[GZ 광저우] 시계 짱퉁시장으로 유명한 짠시루 구경하러가기

     짠시루 站西路    

 

 

이미테이션 시장으로 유명한 광저우의 짠시루로 같이 출발해봅시다

 

 

광저우는 알다시피 이미테이션 시장들이 많이 모여있기로

사업을 하는 무역업분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는 장소입니다

 

정군의 업무를 보러 시장에 나간다고해서

같이 동행해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짠시루 시장까지는 택시로 멀지 않은데

항상 시장으로 가는 길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서 사람이 많아 항상 차가 막혀요

 

중국어를 못하는 우리로서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기보다는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게 좀더 쉬워서 택시를 주로 이용합니다

 

 

한국과는 달리 모든 택시에는 기사를 보호하기 위한 가림막이 있답니다

 

철창같이 생긴 저 틈을 이용해서 돈도 내고 지도도 내밀고

 

 

 

 

저 앞에 보이는 빨간색 표지판 같은 것이 빈차인지 아닌지를 표시해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광저우 택시 뒷자석에 앉으면 모니터를 통해서 여러가지 광고를 볼 수 있어요

 

 

 

 

드디어 짠시루 시장에 도착

 

어우 역시나 내리자마자 길거리에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차와 뒤섞여서 복잡하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정신이 없어 눈이 돌아갈지도 몰라용

 

@_@

 

 

 

 

이곳이 바로 이미테이션 시계를 파는 건물 안쪽 모습입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저 수많은 칸막이들마다 있는 테이블들이 시계를 팔고있는 업체들이에요

 

 

시계 종류별로 메테리얼 브랜드마다 주요 취급 물품이 나누어져있어요

 

역시나 원하는 물건을 찾기 위해서는 발품을 많이 팔아서 찾아내야한답니다

 

 

대부부의 업체들이 아무에게나 흔하게 A급 물건을 보여주지 않으니

중국말을 잘 하시거나 통역을 대동해서 같이 돌아다니는 것이 좋아요

 

 

 

 

 

 

 

이런 장소가 건물로 여러채가 있어서 시장조사하는거라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

 

 

 

 

 

길거리에는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많은 노점들이 음식들을 팔고있답니다

 

 

많은 음식들이 다 먹음직스럽고 새롭지만

 

그래도 취두부라는 일명 삭힌두부를 요리하는 냄새는

너무 역해서 참기가 힘들어요

 

ㅠㅠ

 

 

 

 

 

 

 

 

 

짠시루 시장을 한번 왔다가 가면 너무나 정신이 없어서

 

혼이 쏙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어요

 

아이구

 

열심히 일했으니 밥먹으로 가야겠어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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