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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_ Laoag 라왁 둘째날] 데이빗의 멋진 별장에서 시작되는 우리의 하루

Travel/Philippines 2010

by UNASS 2013. 7. 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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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nes _ Laoag

 

 

첫날을  정신없이 헤롱헤롱 보내버리고 눈을 떠보니 다음날 아침이 되었어요

 

어제처럼 오늘도 날씨가 어찌나 이렇게 맑은지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날씨에요

 

 

 

다들 일찍 일어나서 데이빗의 집으로 이동해서 아침을 다같이 먹었답니다

 

정신없이 눈치보며 밥을 먹었더니 밥먹으면서 찍은 사진은 없네요 ㅋㅋㅋ

 

 

필리핀 라왁에서의 첫날 아침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시작해봅니다

 

 

밥을 먹고 다같이 바다를 보러 나가봤답니다

 

데이빗 집에서 바로 뒤로 나가면 이렇게 바다가 눈앞에 있어요

 

문만 나서면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집이라니....정말 누구나가 바라는 집이죠?

 

 

나중에 저도 꼭 이런 멋진 집을 가지고 싶다는 꿈을 꾸어보네요

 

 

 

 

 

 

 

 

 

 

 

바다와 하늘이 어쩜 이렇게도 같은 푸르른 색을 지니고있는지 마음이 저절로 시원해지고

 

답답한 홍콩에서 지친 눈들이 호강을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넓고 시원한 바다를 보는거같아요

 

 

 

 

 

화려하지 않지만 오히려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가식적인 장신구들이 없어서

 

오랜시간동안 하나 둘씩 자연스레 채워져서 모든건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져있어요

 

너무나도 파란 하늘과 너무나 푸른 바다이기에 무엇하나 어울리지 않는것이 없네요

 

 

 

 

 

 

복잡한 곳을 떠나서 이렇게 사람이 없고 조용한곳으로 저를 담아놓으니 마음이 너무 편해졌어요

 

이런게 정말 말그대로 휴가인거같네요

 

누군가가 많이 지나쳐간듯한 느낌이지만 지금은 텅비어버린 뭔가 비워져있는 느낌이 맘에들어요

 

 

 

 

 

 

 

데이빗의 집에는 이렇게 좋은 수영장도 뒷마당에 있어요

 

하지만 키작은 저에겐 너무나도 깊은 수영장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바다에 나가지 않아도 물속에 들어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집

 

맘에드네요

 

 

 

 

 

 

 

 

제가 너무 좋아했던 멋쟁이 토미에요

 

저와 같은 팀이어서 많이 친했는데 지금은 그만두고 자기나라로 돌았갔어요

 

핀란드출신인데 어릴적엔 축구선수였다고합니다

 

축구를하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저희 매니져의 눈에 들어와 저희회사까지 오게되었답니다

 

 

하지만

 

푸르른 숲으로 가득찬 핀란드에살고 멋쟁이들이 가득한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이런 홍콩에 와서 살려니 많이 답답했다고해요

 

그래서 일년만에 돌아가버렸어요

 

ㅎㅎㅎ

 

운동을 좋아하는 근육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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