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_ Cebu 첫째날] 퇴근 후 야간비행기를 타고 세부로 가기위해 홍콩 공항으로 출발

 

 

 

 

     Cebu    

Scuba Diving international _ SDI

 

 

[친구와 함께 떠나는 세부여행 _ 스킨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따기]

 

 

 

 

출발

 

 

 

드디어 세부로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친구들과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에요

 

저. 대학친구. 제 회사친구. 제 친구의 회사친구.

 

ㅋㅋㅋㅋㅋ

 

굉장히 믹스된 요상한 인원구성이지만 삶에 지쳐 일에 지친 우리들의 힐링여행

 

+_+

 

 

 

 

 

 

저는 제친구와 회사를 끝내고 홍콩공항으로 가서 세부로

 

제 친구와 친구동료는 한국에서 세부로 출발해서

 

세부 공항에서 만나는 인터네셔널한 여행일정이 시작된답니다

 

ㅎㅎㅎㅎ

 

 

친구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데 재회의 장소가 한국이 아닌 세부인지라 더욱더 설레이는 이마음

 

유후~~

 

 

 

 

 

 

 

회사에서 잽싸에 일을 끝내고  친구랑 같이 공항버스를타고 밤늦은시각 홍콩 공항에 도착했어요

 

일을 마치고 바로 홍콩공항으로 왔더니 조금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이제 일상을 떠나 즐거운 3박4일을 세부에서 즐길생각을 하니까 너무 행복

 

캬하하하하

 

 

 

 

 

 

 

공항에 도착해서 일단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을 찾았는데

 

눈앞에 너무 향기로운 스타벅스 커피향에 이끌려서 커피한잔과 간단하게 빵을하나 집어들었답니다

 

 

비행기에서 뭔가 음식이 나오려나

 

ㅎㅎㅎ

 

설레이는마음으로 이리저리 사진찍고 돌아다니면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려요!!!!

 

 

 

 

 

 

 

 

이래저래 경유하고 우여곡절끝에 세부공항에 도착!!!!

 

도착 시간은 새벽 4시 26분

 

너무 졸리고 피곤하고 춥고 ㅠㅠ

 

역시 밤비행기는 너무 지치고 힘든일정이에요

 

 

홍콩에서 필리핀은 매우 가까운거리에있답니다

 

그래서 홍콩에서 필리핀 마닐라까지는 거리상 2시간도 안되는 위치에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중간에 갈아타서 세부로 다시 오는거여서 좀 시간이 걸렸답니다

 

 

 

두번째 세부 퍼시픽을 이용했는데 가격대비 나쁘지않은 비행이였어요

 

^-^

 

 

 

 

 

짐을 찾고 화장실도 해결하고 잠시 친구를 기다릴 장소를 찾아 나서야하네요!!

 

이제 2시간정도 뒤에 제친구가 이 공항으로 도착을 하는데  아우 생각보다 너무 피곤해요

 

 

우리나라 공항처럼 시설이 좋은것도 아니고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치안이 좋지않아서

 

이런 공항에서는 공항으로 입장하고 나가는 규제가 엄청 심하더라구요

 

 

저희는 뭣모르고 일단 밖으로 나왔는데 이게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는 도통 앉아서 기다릴만한 아늑한 공간이라고는 눈뜨고 찾아볼 수 없는

 

 

그래서 다시 공항안으로 들어가려했더니

 

이미 밖으로 나온사람은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하네요

 

이게 뭐야!!!!!!!!!!!!!!!!!!!!!!!!!!!!

 

ㅠㅠ

 

 

 

 

 

 

일단 입구 건너편에 우리같은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길게 의자들이 준비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이 의자에 앉아서 친구일행을 기다려야할거같네요 ㅠㅠ 힝힝

 

 

뭐가이리 으스스하고 불안한지 ㅋㅋㅋ 이러다가는 전화도 안되는데 친구를 만날 수나 있을런지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앞서게되는

 

흑

 

 

 

 

 

 

 

 

근데 한동안 앉아있던 자리에서 뭔가 심심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지나가는 사람이었는지 직원을 통해서 한국에서 도착하는 비행기 도착 입구는 저희가 앉아있는 쪽이 아니라고 ;;;;;;;;;

 

 

윗쪽으로 쫌더 올라가서 나오는 다른 입구가 있는데 그쪽에서 기다려야한다고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친구못만날뻔했네요

 

 

불안불안한 여행의 시작

 

설레이고 막 블링블링한 첫 시작을 기대했는데 이건 뭐 암흑천지

 

 

 

 

 

 

 

 

 

슬슬 해도 뜨고 어둠이 사라지고있는데

 

제 친구는 언제 도착하는지

 

 

안으로 들어가볼 수도 없으니 비행기 도착시간도 모르고

 

진짜 답답해 미쳐버리겠어요!!!!!!!!!!!!!!!!!!!!!!!!

 

 

 

빨리와 써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