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일상 / 해외생활 / 알랭드 보통 / 납작복숭아 / 모카포트
8월의 끝자락 유일하게 좋은건 이렇게 뻥뚫린 풍경을 보는거 비록 끝장나게 멋있는 동네는 아니지만 땅보다 하늘의 비중이 더 높은 우리집이 좋네 다달이 월세가 부담되지만 틈틈이 집을 보러 다녀도 이만한 뷰와 깨끗한 집이 없어서 계속 살게되네 집주인이 성격도 좋고 귀찮게하는 타입이 아니라 사는데도 불편함도 없으니 올해까지는 잘 살아봐야겠지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탄수화물억제제인데 약 크기가 엄지손가락만한걸 하루 두번 밥먹기전 2개씩 먹어야하는데 넘기는게 힘들지경 이라 생각날때마다 과자가 먹고싶을때 챙겨먹는 그냥 쓸모없는 약 그래서 효과는 미지수지만 마음의 안정을 준다나 ㅋㅋ 모카포트로 커피를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커피원두가 문제인건지 너무너무 맛이 없는지라 홍콩에 갔다올일이 있어서 낼름 5줄 구입 어떤날은 조금이라..
in Guang Zhou
2016. 8. 29.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