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 좋아요
+ 내가만든 블루베리 머핀을 밤새 출출하다며 야식으로 먹고 잠든 그대 살아남은 마지막 머핀으로 아침을 대신하기 금방먹고 말려는 생각에 밖에두었던니 수분이 날아가서 촉촉함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딱 좋은 아침 + 뭔가 아쉬우니 수박도 한입 먹어주기 이번 수박은 씨가 왜이리 많을까 귀찮은건 아니었지만 왠지모를 심보에 수저로 아이스크림 퍼내듯이 수박을 파내서 담아놓았더니 뭔가모를 자유가 느껴지는데,... 다음부터는 귀찮아도 칼로 예쁘게 잘라놔야겠다... + 밥하기 귀찮은날은 손가락에 밴드한조각 붙이고 그대에게 아프다고 엄살을 부려주면 착한내사랑 못이기는척 손을잡고 저녁먹으로 밖으로 나가주니 마음껏 누려보는 자유로운 저녁식사 + 해물 칼국수는 실패 투머치 해산물 족발은 진짜 엄지척척척 사이다는 빠졌지만 시원한 막걸..
in Guang Zhou
2014. 9. 20.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