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광저우 극복하기 힘들때쯔음..
잠시 들렸다온 홍콩은 왜이리 눈물나게 편하고 좋던지 매일을 당연한듯 지내던 홍콩인데 때론 지겹기도했는데 이제 막 적응할려니 떠나게된 홍콩이다 역시 인간은 떠나봐야 없어봐야 소중함을 느끼는것인가 돌아오는 기차에서 비구경도하고 마음을 다잡기 늘 내가 선택한 일에 후회는 잘 안하는편이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뒤돌아보게되는 나를 나도 어쩔 수 없는거니까 광저우에 짐을 푼지 대략 한달 반정도 이제 슬슬 현실적인 문제들이 조금씩 날 시험에들게한다 때론 나도 내가 왜이러나싶을때도 있으니 뒤돌아 왜그랬다 좀더 참을껄 이해해야하는데 웅얼웅얼 사람이 부처는 아니니까 이리저리 튕겨지다보면 둥글해질꺼라믿으며 혼자서 또 백만번 천만번 생각에 잠기기 자립심이 많이 사라져버리고 많이 욕심쟁이가됬다 게을러지면안되는데 부지런히 움직이자 ..
in Guang Zhou
2014. 4. 8.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