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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롯데마트 장보기쇼핑! / 라 시에스타 스파 & 마사지 경험하기!

Travel/Hanoi 2017

by UNASS 2018. 5. 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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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 26 MAY 2017 - 29 MAY 2017

*포스팅시기와 여행기간에 차이가 있어 현지사정과 차이가 있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하노이의 아침

벌써부터 더위가 느껴진다.



호텔 창문에서 내려다보는 하노이의 풍경이 참 예쁘다


파란색이나 회색지붕인 중국과 다르게 하노이는 대부분 빨간지붕이 알록달록 

어서 준비하고 하노이에 있는 롯데마트로 가봅시다!



LOTTE Mart 하노이 롯데마트

Toà nhà Lotte Center Hà Nội, 54, Liễu Giai, Phường Cống Vị, Ngọc Khánh,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

+84 24 3724 7501

오픈시간: 오전 8:00~오후 10:00

롯데타워안에 있는 롯데마트는 하노이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위치에 있어서 접금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택시나 그랩을 타면 금방 편하게 갈 수 있다

중국에 살고있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광저우에는 롯데마트나 이런 대형 한인마켓이 없고 작은 한인슈퍼에서만 한국식품을 쇼핑을 할 수 있는데 여기 하노이 마트는 정말 한국에 왔다고 착각할정도로 엄청난 규모다!


들어서자마다 눈돌아가게 집아담는중 ㅋㅋㅋ

뭐가 맛있고 뭐가 유명한지는 대충 찾아왔는데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그냥 맛있어보이고 신기해보이는거 다 쓸어담는중


이렇게 베스킨라빈스가 포장되어서 팔고있었고


우유나 요구르트의 종류도 정말 많다!


요거트 종류도 브랜드가 정말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되는정도;;

베트남의 로컬브랜드인듯해보이지만 중국보다 패키지도 깔끔하고 맛있어보이네. 왜인지 중국보다 여기가 더 살기좋아뵌다.


각종 냉동식품도 종류별로 많고 해산물도 싱싱해보임!

여기서 음식을 해먹을 수 없어서 사보지는 못한 많은 음식들이 있어 아쉬웠고.


요기서 파는 이빵들은 맛있다! 한국마트가서 자주 사먹던 익숙한 그맛 ㅠㅠ 중국빵은 정말 맛없어서 먹고 배신감느낀적이 너무 많은데 여기서 사막은 저 빵들은 맛이 좋았다!


오우 맛있고 신기한 쵸코파이랑 커드타드 빵종류들 ㅎㅎ


일단 다 담아라!!


바나나를 발려서 튀긴? 그냥 말린건가?ㅋㅋ 어째든 이거 짱맛!!! 조금 딱딱하긴하지만 간식거리로 하나씩 꺼내서 씹어먹다보면 다먹고 없어지다 ㅎㅎㅎ


워낙 베트남 커피가 유명하기 때문에 설명하기 입아픈 커피들!

개인적으로 두번째 사진에 내려먹는 커피가 내입맛에 더 좋았다. 대부부느이 베트남 커피가 다 그렇지만 일반 커피보다는 조금 진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진하고 카페인이 쎈 커피를 안좋아한다면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나는 괜찮아서 잘 먹는데 내동생같은경우는 카페인에 예민한 몸인데 이 커피를 마시면 어지러울정도로 쎄다고 안먹는다.


한보따리 왕창 구매 ㅋㅋㅋㅋ 이렇게 다 샀는데도 5만원인가 정보 밖에 안나온 금액이라 정말 깜짝놀랐네.

비싸보이는 커피랑 과자를 많이 샀는데 정말 저렴하게 잘샀다!!! 가방만 크다면 여기서 한국반찬거리나 음식들 다 장봐서 가고싶었다 ㅠㅠ 중국에서 일본슈퍼나 한국슈퍼가서 이만큼 사서 결제하면 10만원은 기본으로 넘게 나오는지라 저렴한 물가에 좋은 한국상품을 살 수 있는 롯데마트 강추!!!


오후에는 호텔에서 같이 운영하는 스파에 가서 마사지를 받기위해 예약을 해놓았다. 우버를 불러서 다시 숙소로 가서 짐을 놓고 가기위해서 열심히 달리고 달려라!


우리가 숙박하는 라시에스타 트렌디건물 옆에 바로 스파건물이 붙어있어서 이 호텔에 숙박을 하게되면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니 추천한다!


내부 관리도 잘되어있고 깔끔하다! 무엇보다 직원이 너무 친절하고 안내를 잘해줄뿐만 아니라 영어를 잘해서 의사소통을 하는데 편하게 불편함없이 빠르게 처리가 가능해서 좋았네.


웰컴드링크와 간식거리를 조금 주고 손을 닦을 수 있는 수건을 따란!


마사지를 받기 전에 본인의 신체적인 특징과 원하는 마사지 스타일 그리고 집중적으로 받고싶은 신체부위등을 체크 할 수 있다.

나는 전신 스크럽을 받기로 해서 남편님과는 따로 방을 분리해서 받았는데 혼자서 조용히 편하게 받기 좋아서 너무 좋았네.


개인 1인실 방으로 안내받아 들어가면 레트로풍의 양철바가지같은데에 물이 채워져있다 ㅋㅋㅋ 

향긋한 라임과 과일향으로 만들어준 족욕물이 너무 상큼하니 기분이 업!


개인실 안에는 세면도구와 일회용 속옷이 준비되어있다. 


족욕 편하게 하고. 갈아 신을 수 있는 쪼리를 제공해주니 신발걱정은 안해도됩니다.


개운하게 마시진 쓱쓱싹싹


 

상콤하게 마사지 잘받았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전반적으로 시설이 다 깨끗하기 때문에 청결도에 신경을 많이쓰는분들이 만족할만한 시설.





마사지를 받고 내려오면 로비에서 음료수를 준비해준다. 남편이 먼저 끝내고 내려와서 기다리고있었다 ㅎㅎ

천천히 차도 마시고 한숨돌리며 잘 쉬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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