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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교토 도큐 호텔 (Kyoto Tokyu Hotel) 조식후기 / 너무 좋았던 철학의길

Travel/Osaka 2017

by UNASS 2018. 5. 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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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 01 OCT 2017 - 04 OCT 2017

*포스팅시기와 여행시기에 차이가 있어 현지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교토 도큐 호텔 (Kyoto Tokyu Hotel)

Gojo-sagaru, Horikawa-dori, Shimogyo-ku 교토 일본 600-8519




교토 토큐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도 함께 신청을 했답니다!

1층에서 한층 내려오면 로비가 있는데 리셉션층과 같은 층에 식당이 있답니다!


기본적인 야채나 소세지 샐러드들을 먹을 수 있고


한식처럼 먹을 수 있는 반찬과 쌀밥 그리고 국이 있어서 어른들이나 아이들의 아침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구성이라 편하게 부담없이 나이상관없이 이용하기 좋아서 굿!!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가 조금 있는 엄마아빠나이대의 단체관광객이 많은 분위기라서 식당이 조금 복잡했지만 워낙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고 직원들이 잘 정리하고 안내를 해주는 덕분에 불편함은 없이 조용히 식사가 가능!


리셉션층에는 이렇게 멋진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체크인이나 체크아웃시에 편하게 앉아서 대기도 가능하고 아침식사 후 편하게 앉아서 쉬다 갈 수 있는 멋스런 분위기! 최고!!


너무 정갈하게 잘 꾸며놔서 가만 보고있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물소리가 좋아서 한참을 앉아있다가 친구랑 사진도 많이 찍고 감탄!

반대편에 잘 보면 보이듯이 조식 식장에서 앉아서 밥을 먹으면서 정원을 바라 볼 수 있도록 건물의 중심에 위치해있어서 리셉션층의 모든곳에서 예쁘고 멋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도 들어가면 기분좋은 아침을 시작 할 수 있다!!


1층으로 올라오면 교토역까지 갈 수 있는 호텔의 셔틀버스를 탈 수 있어서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려주면된다.

생각보다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조금 늦게 나왔다면 못탈뻐!! ㅎㅎ


오후에 오사카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오전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챙겨서 교토역으로 간다음. 교토역에 있는 사물함에 짐을 보관 한 후에 관광을 하기로 결정을 해서 부랴부랴 짐챙겨서 버스 탑승하기!



호텔에서 주는 공짜물은 잘 챙기면 개이득! ㅋㅋ 여행하면서 물마시는 일이 많은데 일본은 생각보다 물값마져 비싸서 야무지게 챙겨서 알차게 마셔주기!


교토역에서 내리면 정말 많은 사물함이 있으니 걱정말고 짐을 보관 할 수 있으니 걱정마시라!!

단 보관비용이 비싼편이라 조금 부담스러운점이 있지만 그래도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으니!! ㅎ

정말 큰 사이즈의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크기의 사물함은 몇개 없지만~ 24~26인치정도의 캐리어는 보관이 가능한게 많이 있고 동전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니 동전을 준비해주거나 중간에 동전교환하는 기계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니 교환해서 사용하시라 ㅎㅎ


사물함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번호가 적혀있지만 위치를 잘 찾기 위해서 근처에 있는 상점을 기억하기 위해서 찍어놓은 사진! ㅎㅎ 


짐을 맡긴 다음 우리가 이동한곳은 윤동주시인의 시비가 있는 교토의 도시샤대학으로 갑니다.



도시샤 대학 同志社大学

Kamigyo Ward, Kyoto, Kyoto Prefecture 602-8580 일본

+81 75-251-3120

비가많이 내리는 교토의 이날.

비가 와서 조금은 불편한길이 었지만 조용한 교내를 걸으니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니 천천히 산책하기 너무 좋았던날이라 대학시절이 생각났네..


우리가 뒷쪽입구로 들어와서 그런지 한참을 걸어서 안으로 들어와서 찾을 수 있었네.

생각보다 한적한곳에 소박하게 자리를 잡고있다.


왠지모르게 숙연한 기운이 감도는 이곳의 모습.

비가와서그런지 흩어져 있는 낙엽들과 조금은 낡아보린 태극기를 보고있으니 마음이 찡해진다.....


화면으로만 보던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직접 와서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

비가오는 교내의 분위기때문인지 조금 더 차분하고 천천히 숨죽여보며




별다를 것 없는 대학교 안의 분위기이지만 오히려 조용한 날와서 둘러본게 좋았다.


간사이 원패스카드로 교토시내의 버스를 탈 수 있으니 참고!

버스를 타고 철학의 숲으로 가기위해 이동.


하나의 우산으로는 버티기 힘든 빗줄기라 대학내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 우산을 하나 더 사서 출발!

투명한 비닐우산이 왠지 좋앙


버스에서 내리면 일반가정집들 골목으로 걸어 올라갈 수 있는데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조용히 걸어서 올라가본다.

작고 아기자기하고 심플하게 꾸며져 있는 집들이 좋다


비가오면 여행하는게 번거롭고 힘들기마련인데 어찌된게 교토는 비가와도 이렇게 예쁘고 좋은건지!!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다 너무 예쁜 이 철학의 길이라는데.

단풍이 붉은 가을에도 와보고싶고.

예쁜 꽃이 휘날리는 봄에도 와보고싶고.

또 다시 찾아가고싶은 그런 여행지중에 하나가 될듯하다.



중간중간 예쁜 집들과 상점들이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어서 좋다!


물방울 하나하나 떨어지는것도 왜이리 좋은지!


지나가는 길에 마주친 예쁜 무인상점


동전을 넣어두고 원하는 물건을 가지고가면되는 깜찍한 상점


봄에는 이렇게 멋지게 꽃잎이 흩날리는 멋진 장소

꼭 다시 와보자


철학의 숲에 오거나 일본내에서 유명한 찻집인듯하다.

사람이 많다. 패스


슬쩍 안쪽 분위기만 느껴보고 지나갑니다 ㅎㅎ


달팽이야 안녕 비가오니까 너도 좋지?

어릴적에는 집앞에서 많이 보던 달팽이 인데 못본지 오래된달팽이를 이렇게 보니 이렇게 반갑네 ㅎㅎ


오래 걸었더니 잠시 쉬어갈겸 열려있는 가게로 들어가봅시다!


커피는 맛없다 ㅋㅋㅋㅋ

프림을 가득넣고 시럽을 가득넣었는데 그냥 먹을만한정도란다 ㅎㅎㅎㅎ


나는 그냥 따듯한 아메리카노로 ㅎㅎㅎ


시럽이 절반 ㅋㅋㅋㅋㅋㅋㅋ

브런치나 간단한 디져트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인듯한데 커피는 맛이 없지만 조용히 앉아서 도란도란 대화하기에는 손색없는곳이라 친구랑 수다떨다가 배고파서 일어나 나갔다는 ㅎㅎㅎ



밥먹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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