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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에서 인터라켄가기 - 그린델발트 벨베데레 호텔 Belvedere Swiss Quality Hotel

Travel/Swiss 2017

by UNASS 2018. 3. 3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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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 19 Aug 2017 - 22 Aug 2017 

*포스팅하는 시점과 여행시점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취리히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인터라켄으로 이동 후 숙소가 있는 그린델발트가 최종 목적지!

긴시간 기차를 여러번 갈아타야하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차리고 열심히 움직여야하는 바쁜날


너무 마음에들었던 취리히에서의 일정을 너무 급하게 마무리하고 떠나는 느낌이라 너무 아쉬워...

유럽은 정말 나라마다 다 개성이 강하고 볼거리도 많고 톡특한 문화들이 많아서 여행을 해도해도 아쉬움만 더 커지는듯하다.


슈퍼에서 사온 납작복숭아! 내가 광저우에서도 너무 잘 사먹었는데

유럽에서 파는 납작복숭아도 너무 맛있다! ㅎㅎ

남은 복숭아는 기차에서 요긴한 간식으로 먹을 수 있으니 휴지에 잘 싸서 가방에 넣아준다!


단백질을 먹어줘야 할듯해서 어제밤에 못먹고 남은 치킨인었나 뭐였나 ㅋㅋ

맛있는 소스에 콕콕 찍어서 대충 배를 채워주고


같이 챙겨온 소스도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 가 없네 ㅎㅎ


진짜 생각나는 요거트!! 딱 내스타일의 요거트를 찾았는데 ㅠㅠ

사진으로 보는 지금도 이게 딱 먹고싶네.


뚜껑에 이렇게 오트밀시리얼과 건조과일이 섞여있어서

요거트에 섞어서 같이 먹어주면 정말 든든하고 맛있다!


다른 요거트랑은 다르게 달지도 않고 제형도 너무 묽지 않고 단단한 느낌이라

편하게 먹기 좋고 양도 딱 좋다!! 일반 요거트는 너무 양이 적어서 아쉬운데

이건 시리얼을 부어서 잘 섞어 먹어주면 진짜 딱좋다 ㅎㅎ

광저우에도 팔면 좋으련만 ㅠㅠ 중국은 유제품이 다다다다 맛이 없어서 비싼 수입요거트를 먹어야 그나마 먹을만하니...


앙증맞은 패키지의 샐러드

과일과 야채가 곁들여져 있는 포테이토 샐러드였던거같은데 이건 오빠가 싹 클리어하게 잘 먹었지요 ㅎㅎ



Zurich Main Station 취리히 메인 스테이션

Zürich Hauptbahnhof, Museumstrasse 1, 8021 Zürich, Switzerland


오늘으니 일정!

취리히 메인 스테이션에서 기차를 타고 베른에서 한번 갈아탄다음 인터라켄 OST역에서 내린 후 다시 그린델발트로 가는 기차를 타고 숙소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다.


여행오기전 미리 지도로 이동경로와 간단한 여행정보를 요약해서

모바일화면 사이즈로 저장해놓고 여행폴더에 넣어두면 도시를 옴길때마다 편하게 열어보기 좋다!!


취리히역에서 그린델발트까지 대략 2시간 반정도 걸리니 참고!



취리히 메인역! 호텔이 있던 숙소의 바로 앞에 트램정류장이 있는데 거기서 바로 타고 몇정거장만 오면 바로 취리히 메인역이라 편하게 이동완료!

트램에 오를때 짐을 들고 타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대부분 여행객들도 많고 다들 친절해서 짐이 많아 불편했을텐데 얼굴한번찡그리는 사람없이 다들 매너가 최고였다 ㅎㅎ


취리히메인역이 규모가 너무너무 커서 도데체가 어디에가서 기차를 타야하는건지 찾는데 한참이나 걸렸다.

딱히 누가 티켓을 확인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시간대를 보고 내가 예약한 기차가 스는 승강장에서 서있다가 알아서 타야한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모바일 어플로 티켓을 확인할 수 있는데 따로 현장에서 티켓을 출력해야하거나 발급받아야하는건 아니고 그냥 맞는 기차를 타면되는듯하다.

누구한테 물어보고싶어도 도통 역안에 승무원만나는게 하늘에서 별따기;;;

긴가민가 걱정하며 우리가 예약한 기차로 추측되는 기차로 탑승을 했는데 뭐 결론적으로 맞게 잘 탓다 ㅋㅋㅋ


스위스기차는 따로 좌석제가 아니라서 그냥 선착순으로 아무데나 가서 앉으면된다.

자칫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일행끼리 따로 떨어져 앉거나 이상한데 낑겨 앉거나 서서가는 경우도 있는듯한데...

다행이 베른으로 향하는 기차에서는 좌석을 잘 찾아 앉을 수 있어서 다행!




열심히 달리고달리고 달리다보면 금방 베른역에 도착을 한다.

일정이 여유있다면 베른을 경유할때 정차해서 일박정도 머무르는 사람들도 있고

당일치기로 몇시간정도 관광을 하고 인터라켄으로 가는 관광객들도 많은데

우리는 피로감을 덜기위해 그린델발트에 집중하기로해서 아쉽지만 베른이나 제네바등 주변도시는 과감하게 포기!!



베른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로 갈아타고 다시 달리기!

분명 베른에서 기차를 갈아타면서 사진을 찍어놨는데 메모리를 옴기면서 내가 저장해논줄 알고 사진을 지운것들이 많아서 사라져버렸다 ㅠㅠ 취리히에서부터 스위스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몽땅 다 날릴뻔했는데 그나마 다행으로 틈틈이 카메라 사진을 wifi를 이용해 핸드폰사진함에 저장해두어서 대부분 건질 수 있었다.

진짜 폰에다가 따로 저장 안해놨으면 이소중하고 아름다운 스위스여행사진을 통으로 다 날릴뻔한 아찔한 이 경험;;


그래서 중간중간 포스팅을 하면서 참고하려고 찍어둔 정보용 사진들이 많이 없다 ㅠㅠ


기차 경유할 때 주의사항!!

취리히 메인역에서 베른에 도착했을때 기차에서 내리면 잽싸게 전광판을 확인 후 베른으로 가는 기차플랫폼을 찾아야한다. 조급한 마음에 이래저래 잘 찾아서 탑승을 했는데 진짜 1분의 오차도 없이 티켓에 적혀있는 시간에 바로 출발한다.

그런데 그 경유하는 시간이 정말 짧은 20분정도 남짓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자칫 화장실이라도 가거나 짐을 옴기고 우왕좌왕하느라 헤매이면 기차를 놓칠 수 도 있으니 정신 바짝 차리길!!

우리도 자리에 앉아 숨을 돌리니 바로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해서 아찔했네;;



인터라켄에 도착할때가 되면 창밖으로 진짜 영화같은 장면이 계속 파노라마처럼 쏟아진다.

같은장면인데도 계속 똑같은 사진을 백만장씩 찍게되는데 나중에 사진옴기거나 폰을 보면 뭐이리 똑같은 사진들이 조금씩 위치마 바뀌어서 계속 찍혀있는지 ㅋㅋ 같은 배경인데도 계속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마성의 스위스!!


베른에서 갈아탄 인터라켓행 기차는 취리히에서 탓던 기차보다 자리도 많이 여유가 있고 더 깨끗하고 자리도 넓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풍경을 마음껏 볼 수 있게 깨끗하게 창문이 크게 있는게 너무 좋아서 가는내내 이동하면서도 하나도 힘들지 않고 어찌나 행복한지~ 몇주동안의 피곤한 여행일정이 한순간에 싹~~녹아내린다~내맘에 행복이 가득찬다잉!


소중한 자몽주스. 목마른자에게 쌉싸름하고달달한 주스한통 마셔가며 도란도란 좋다좋다 스위스최고다 감탄하기.


어쩜이렇게 하늘이 맑고 깨끗하고 눈이 정화가되는지~ 살면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풍경을 마주하고있으니 새삼 너무 행복해서 나스스로가 어찌나 대견한지... 부자는 아니지만 야금야금벌어서 이렇게 일년에 한번 좋은곳에 사랑하는 울남편이랑 여행을 다니니 너무 좋다. 바꿀 수 없는 행복100%를 느꼈던 순간.


인터라켄 OST역에 내려서 이제는 그린델발트로 이동하는 기차를 기다린다.

그린델발트로 가기전에 매표소에 들어가 융프라우철도 티켓을 구매해준다!

패키지로 구매하면 그린델발트까지 이동하는 왕복티켓과 무제한으로 근방을 이동할 수 있는 교통권이 주어지고 융프라우까지 올라가는 산악열차를 모두 한묶음으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나는 한국업체인 동신항운싸이트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인쇄해서 가져갔다.

그럼 좀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융프라우에 올라가 전망대에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ㅎㅎ




ㅋㅋㅋㅋ 무사히 티켓을 구매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어쩜 세상좋은 다이슨 손건조기가!! 진짜 이거 다들 써보셨나몰라? 이거 진짜 뻥안치고 5초만에 물이 다마름. 엔진이 킹왕파워 짱이라 놀랄틈도 없이 물기를 다 잡아먹어버림 ㅋㅋ

우리집 화장실에 설치가 시급하다!!!!


탑승!!!!

그린델발트로 이동하는 기차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 그린델발트보다는 인터라켄지역이 더 번화가이고 음식점이나 호텔등이 많이 있어서 대부분 인터라켄에서 숙박을 하고 그린델발트나 융프라우까지 당일치기로 여행을 많이한다. 우리가 숙소로 잡은 그린델발트는 약간 작은 소규모마을이라 슈퍼도 몇개 없고 작은 호텔들이 전부라 해가 지면 조금 불편하고 조용함편이라서 화려하고시끄럽게 놀기 좋은 젊은이들은 인터라켄에 숙소를 두고 이동해다니는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이동하고 움직이는걸 별로 안좋아하기도하고~ 인터라켄쪽에는 마음에드는 숙소가 별로 없어서 그린델발트에서만 3일을 숙박하기로 결정.




30분정도 기차를 타고 좁은길을 따라 올라오면 이렇게나 귀여운 그린델발트 역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숙소까지는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가까운거리에 있지요





멋진 아이거뷰를 질리도록 볼 수 있는 멋진 호텔

그런데 가격대가 비싼 숙소인데 도착해서 보니 이 호텔이 아니어도 다른 호텔이라도 이 멋진 뷰를 보기 좋을만한 숙소들이 많으니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더 저렴하고 괜찮은 숙소를 알아보는것도 좋을듯하다.

호텔 직원들이 특별히 불친절하고 나쁜건 아니지만 가격대비 숙소의 퀄리티가 좋은편은 아니다.

내부도 많이 오래된느낌이라 매트리스나 내부가구들이 많이 올드한 느낌이있다.

또 가장 불편했던점은 발코니에 나가서 앉아 뷰를 마음껏 감상하고 싶은데 너무나 옆방의 발코니가 바로 다 보이는 불편한상황이 있어서 말소리는 너무 잘 들리는건 당연한거니와 앉아서 차라도 한잔 하고 있으면 마치 옆방사람이라 같이 차를 마시는듯한 불편한 느낌 ㅋㅋㅋ

그래서 밖에 나와보고 옆방사람들이 발코니에 있으면 나는 들어가버렸다ㅠㅠ

방에서 편하게 잠옷이나 가운을 입고 있는 시간이 있는데 그러고 나갔다가 옆방사람이랑 눈을 마추치고싶지도 않고...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 호텔이라 머무르는 3박 내내 옆방에 한국인들이 있어서 큰소리로 대화도 못하고 여간불편하게;;;







내부는 꾀 넓음 편이라 짐을 두고 생활을 하는데는 불편함이 하나도 없다.

다만 대부분의 가구나 시설들이 오래된느낌이라서 조금 사용이 꺼려지는 부분이 많이 있다.


우리방에 발코니로 나가는 문은 앞뒤로 2개가 있는데 발코니는 서로 연결되어있다.

침대쪽으로 문이 하나 있고 쇼파쪽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다.


트윈으로 나눠져 있는 침대 베드.

딱히 불편한건 아니지만 비싼 가격대비 침구가 너무 불편해서 조금 아쉬웠던점이다. 침대 이불이랑 매트리스 폭신하게 참 좋은데;;;


더군다나 오래되서인지 앉았는데 너무나 푹꺼지는거 ㅋㅋㅋㅋㅋㅋ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볼 수 없음 ㅋㅋ 티비야 삐졌니? 토라져있는 티비방향;; 어차피 티비볼일은 없지만 뭔가 구조가 불편하게 되어있다. 1인용 저 쇼파는 발코니로 나가는 입구에 떡하니 가로막고 있어서 왔다갔다하기가 불편하고 쇼파는 너무 낮아서 불편하고~ 전체적으로 방에서 습한기운인지 살짝 할머니네집냄새가 난다 ㅋㅋㅋㅋ


저 하얀 종이봉투 안에는 팝콘이 들어있는데 대박눅눅해서 맛만봤네 ㅋㅋㅋ


오래된건물인건지 컨셉인건가~ 천장에 온통 목조로된 구조물이 다 나와있다.

천장도 낮고 이 구조물때문에그런지 방이 사이즈상으로는 넓은편임에도 답답한 기분이든다.


하지만 이 모든 불만을 다 물리쳐줄만한데 바로 이 멋진 아이거뷰!!!!!!!!!!!! 


진짜 나는 매일매일 이런풍경보면서 살고싶다.

매일은 아니라도 이런데 돈벌어서 별장하나 지어놓고 분기별로 와서 사계절 모두 느껴보고싶다 ㅠㅠ

여기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나.


좋은건 좋은거고 ㅋㅋ 하루종일 아침부터 지금까지 제대로된 식사를 하나도 할 수 없어서 너무나 피곤하거.

슈퍼로 뭐 사러 나가는것도차 귀찮아서 일단 당장 배를 채워야하니까 신라면 2개를 꺼내서 물을 부어준다 ㅋㅋ 그리고 취리히에서 챙겨온 남은 복숭아 2개를 우리둘이 사이좋게 나눠먹어주지요 ㅎㅎ


역시 라면이 최고야.

신라면 너는 진짜 여행필수 아이템!!!!!!!!!!!!


살면서 이렇게 멋진 뷰를 바라보면서 신라면을 먹고있자니 너무 행복해서 눙물이 난다 ㅠㅠ


행복한 라면식사를 마치고 남은 자몽주스를 클리어하고 한숨돌리기 ㅎㅎ

그리고 나서 그대는 꿈나라로 떠났답니다.



나는 잠은 오지 않아서 옷을 갈아입고 대충 짐을 정리해둔다음에 슈퍼에 가서 장봐오기!

일찍 슈퍼 문이 닫아서 급하게 뛰어가서 장을 봐왔네. 

기차역앞쪽에 .coop이 있어서 거기로 가서 장을 봤는데~ 세상좋아~~ 먹을거 천지에 맛있는게 왜이리 많이 파는지 ㅠㅠ 일단 혼자왔기 때문에 무거운거 들고 혼자가는게 싫어서 가볍게 먹을만한 물이나 음료수 간식거리만 사서 룰루라랄 숙소로 돌아가기!

다행이도 계산할때 보니까 문을 닫고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슈퍼 직원들도 빨리 마감하도 퇴근을 해야되서그런가 7시인가 엄첨 빨리 슈퍼문이 닫았던걸로 기억이 난다. 구글에서 찍어서 보면 오픈시간을 확인 할 수 있으니 근처에서 숙박을 한다면 미리 시간을 확인하고 필요한 물건은 미리미리 사다두시길!


혼자서 룰라랄라 사진찍으면서 들어오는데 어찌나 멋진 무지개가 짠하고 나타났는지 ㅠㅠ

이렇게 가까이에서 바로 눈앞에서 선명한 무지개를 보다니 감동이야 그냥 막 다 좋다. 스위스 사랑해!!!!


오빠가 잠시 자고 일어나서 배가 고프다고 징징징 ㅋㅋㅋ

그래서 더 늦기전에 역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하고 나왔지요~

식당이 많이 없는데 종류도 별로 없고 일단 제일 먹어볼만한 식당을 선택해서 들어왔다.


고소한 빵과 버터를 주셨지


오빠는 저 버터가 너무너무 맛있다면 다 열심히 먹었다지 ㅎㅎ


   

멋진 풍경과 함께 오늘 하루 무사히 일정을 마무리한걸 기념하며 짠!!

맛있는 와인한잔씩 기울이며 평온하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가 주문한 볼로네이즈 스파게티

양이 엄청남


맛은 없어보이는데 그래도 중국에서 먹는것보다는 맛있을거라고 확신한다.

그어떤 나라도 중국보다 맛없을 수 없다는걸 나는 알아.

ㅋㅋㅋㅋㅋ


오빠가 주문한 스테이크! 배가 많이 고픈게 아니라 간단히 배를 채우는게 목적이라 작은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잘한선택! 맛은 있었지만 너무 많이 익힌 상태로 나와서 조금 퍽퍽해서 더 큰사이즈로 시켰다면 남겼을듯 ㅎㅎ


비벼비벼서 맛있게 먹어주기


사장님 맛있는데 소스가 너무 적어용.

목맥혀서 혼났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데 소스가 부족해서 퍽퍽했으니까 책임져.


그럭저럭 배를 가득 채우고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로폐를 정화 한다음 한시간정도 동네산책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돌아볼것도 없이 해가지니까 근처 상점들이 다 문을 닫아서 볼만한게 없어 아쉬웠지만 좋은 공기 마시면서 여유있게 돌아가니니까 세상 행복해!!!!!!!!


지금까지 다녀본 여행중에 스위스가 최고다.

언젠가 꼭!! 스위스에서 살아볼꺼다. 기다리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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