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 여행 호텔 추천!! 25hours Hotel Zürich West 조식후기

여행기간 : 17 Aug 2017 - 19 Aug 2017 

*포스팅하는 시점과 여행시점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피렌체에서 취리히로 스위스항공을 타고 넘어갑니다

여행전에 스케쥴에 맞춰 모두 다 예약을 완료해 놓은 상태라 마음편히 ㅎㅎ

저녁 7시 출발하는 비행기라 취리히에는 8시 넘어 도착하는 스케쥴이라서 숙소에 조금 늦게 도착하는 일정

저가항공이 아니라서 수화물은 부담없이 23kg으로 넉넉해서 안심!

2명 항공권 가격으로 214유로 지불 한국돈으로 28만원정도이니

일인당 14만원으로 저렴한편이다 ㅎㅎ

간식으로 주는 초코렛을 먹으면서 취리히로 날라갑니다!

취리히 공항에 도착을 해서 호텔로 이동합니다

29인치 캐리어 2개에 20인치 캐리어1개까지 짐도 많네 ㅎㅎㅎ

공유경제를 적극활용하는 우리남편은 어떤 나라를 가도 택시보다는 우버를 이용하는편이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버를 키고 차를 잡아서 이끌어주기 ㅎㅎ

저렇게 차 부를때마다 신나보여!!

25hours Hotel Zürich West

Address Pfingstweidstrasse 102, 5. Gewerbeschule - Escher Wyss, Zürich, 8005, Switzerland 

Phone +41445772525

북킹닷컴에서 예약을 한 취리히의 호텔

스위스의 비싼 물가만큼이나 모든 호텔들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래저래 너무 고민이 많았다.

2박에 34만원정도로 다른 나라에 비해서 가격대가 조금 비싼편인데

그나마 시내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동네라서 저렴하게 예약했는데 그래도 비싸다.

밤늦은 시간이라 거리에는 사람도 없고 조용하다.

쉽게 호텔에 우버를 타고 도착해서 어려움없이 찾았는데~ 쉐라톤 호텔 옆에 바로 붙어있으니 찾는데는 어렵지 않을듯.

숙소 맘에들어!! 깔끔하고 크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마음에든다.

푹신하고 하얀 베드가 좋다!

하지만 고가의 좋은 호텔만큼 매트리스가 좋은편은 아니고

배게가 너무 불편했는데 그럭저럭 쓸만했지만....아쉬운부분이다

그냥 이불만 덮으면 조금 추울 수 있어서 담요처럼 이불이 하나 더 있다.

맛있는 초코렛과 함께 자필로 쓴 편지가 침대위에 놓여있다.

세심한 배려가 감사하다.

여행하는 기간이 내 생일과 가까운 시기라 메모를 남겼는데 작은선물을 남겨준 배려에 기분이 좋아진다.

스위스의 유명한 브랜드인 프라이탁의 매장이 호테 근처에 있다.

폐천막으로 제작을 하는 재활용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단하나만의 모델이 존재한다

재활용 제품이기때문에 단 하나의 상품을 소지할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브랜드인데

처음에 봤을때는 왜 인기가 있는 브랜드인지 몰랐는데 보다보니 뭔가 매력적인면이 있고

더군다나 이 호텔에 묵으면서 방안에 있는 이 가방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

호텔 내부에 있는 콘센트는 멀티콘센트가 아니라 스위스 전용 코드만 사용가능하기때문에

여행을 준비할때 꼭 스위스 전용잭을 준비하길!

얼핏 한국코드와 비슷해보이지만 코드 몸통부분이 다르게 디자인되있는 곳이 많으니

꼭 인터넷검색을 통해서 잘 비교해본 후 전용 콘센트를 준비하시길!!

딱히 좋을것도 없지만 부족한것 없이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다.

방벽에 그려져있는 그림들.

호텔이 전체가 유니크하고 특이해서 좋고 구경하는재미가 있네 ㅎㅎ

피렌체에서 사온 라면하나.

언젠가 먹을일이 있겠지 ㅎㅎㅎ

부족한것 없이 딱 좋은 호텔

미니바는 당연히 돈을 내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눈으로만 구경 ㅎㅎ

배가 고파서 뭘 좀 먹고싶어서 잠시 근처를 돌아다녀봤는데

10시밖에 안된 시간이었는데 슈퍼도 다 문이 닫았고 먹을데도 없어서 야밤에 동네산책만 하다 들어왔네....

호텔 주변의 마트나 편의점이 9시부터 문을 닫으니 꼭! 간식이나 장보는건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ㅎㅎ

드디어 아침이 밝았습니다!

공기가 막 확 좋은게!! 막 눈에서 느껴진다아아아

전날 먹을만하게 없어서 이것저것 간식거리 주어먹고 잔 흔적 ㅋㅋ

시체처럼 한몸이 되어서 잠들어 있는 울남편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

좀 편하게 누어있지 왜 반만 누어있는겨 ㅋㅋㅋ

하늘이 너무너무너무 맑고 좋다 ㅠㅠ

비도 안오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가 마구마구 좋다 기분이 최고야

동네가 럭셔리한 느낌이야!

주택보다는 빌라같은 느낌의 건물들이다

2~3층으로 되어있는 신축느낌의 빌라건물들이 깔끔하니 예쁘다

비몽사몽하는 오빠를 끄집어 일으켜세워서 일층으로 조식먹으러가기!

디자인도 깔끔하고 규모도 넓어서 편하게 밥을 먹기 좋다

아침조식시간인데 우리가 늦게 내려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조식포함해서 예약한 줄 알았는데 그래서 열심히 일어나서 아침먹으러 내려왔는데

알고보니 조식포함이 안된거였네 ㅋㅋㅋ 

그래서 비싸게 돈주고 먹은 아침이었지만 든든하게 먹었으니 ㅠㅠ

차나 커피가 종류가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직접 저렇게 차를 우려낼 수 있어서

다양하고 퀄리티 좋은 음료수를 맛볼 수 있다!

야외에서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준비되어있다

스크랜블이랑 크로와상을 가져와서 

야무지게 빵을 갈라준 후 다 집어넣어주면

간편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지요 ㅎㅎㅎㅎ

맛있어맛있어

먹을게 별로 없는 조식메뉴에는 이렇게 다 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으면 딱 좋다!!

조식먹고 룸으로 올라가서 여유롭게 씻고 준비를 한다음

기대하고 기다렸던 대망의 스위스여행을 시작합니다!!!!

갑자기 한식이 먹고싶다고 열심히 검색을 해서

지금 오픈한 한국식당중 가장 가까운 곳을 알아냈 당신 ㅎㅎ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듯해서 동네구경할겸 천천히 걸어가봤습니다!

고가 도로도 건너고~ 열심히 사진도 찍어보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20분정도 걸린 거리였지만 힘든지 모르고 열심히 즐기면서 걸어주기

하늘이 너무 파란색이고 바람도 시원하고 공기도 좋고 ㅠㅠ

한옥분위기의 1층에 있는 한국식당!

다행히 운영을 하고 있어서 재빠르게 앉아서 메뉴 주문하기 ㅎㅎ

걸어와서그런지 더워서 시원하게 맥주와 물주문!! 했는데 진짜 비싸다 ㅠㅠ

꾀 넓은 규모의 한국식당이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고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잘 먹었네 ㅎㅎ

나는 시원하게 냉면!! 냉면을 못먹은지 오래되서 한벅먹어보고싶어서 ㅎㅎ

오빠는 불고기 덮밥으로! 굉장히 만족스럽게 먹었고~ 일단 양이 진짜 많았다!

밑반찬으로 나온 기본반찬인데 저 양파장아찌가 맛있었다 ㅎㅎ

열심히 먹고 든든하게 배 채워서 이제 취리히 시내로 나가서 심카드를 구매하고 

동네 구경을 해봅시다!!!

트램을 타고 가기위해서 근처 버스정류장으로 갔는데

해외 신용카드로는 티켓구매가 안되고 현금으로만 결제해야하는데 동전이 없네 ㅠㅠ

근처에 있는 슈퍼에가서 물한병 사오면서 현금으로 다 바꿔서 왔네 ㅋㅋ

친절하게 동전을 다 바꿔주신 슈퍼 사장님 감사합니다 ㅎㅎ

영어로 지원이 가능한 기계이니까 걱정없이 티켓구매 가능하니 걱정마시길!

티켓종류가 여러가지인데 하루종일 이동이 많은경우라면 24시간 티켓을 구매하는것을 추천!!

티켓을 구매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이기때문에 오전이 아닌 오후에 구매하게되면

그다음날 오전까지 이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스케쥴을 잘 확인하고 적합한 티켓을 구매해주시길

동전을 넣고 원하는 티켓을 눌러서 구매하면됨!

신용카느는 왜때문인지 내 홍콩은행카드도 안되고 중국체크카드도 안되고 한국체크카드도 안되고 다 안되 ㅠㅠ

깔끔한 취리히의 트랜내부보습 ^^

사람들도 조용히 탑승을 하고 깨끗한 내부라서 취리히의 첫인상부터 최강만족!!

원하는 목적지로 가려면 한번 갈아타야해서 내려서 동네구경도 설렁설렁하면서 

다음 트램을 기다려보는데 그냥 맛 다 기분이 좋아 ㅋㅋㅋ

취리히 시내에 도착해서 유심칩을 구매한 다음에 정상적으로 작동되는걸 확인하고 커피한잔하러 스타벅스로 이동!

유심칩을 구매하는걸 왜 사진을 안찍어놧는지 기록이 하나도 없네;;;

시원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하나 사서 잠시 쉬어갑니다!

지금까지 스위스의 첫인상 너무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