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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기차타고 피렌체로 이동 / 이딸로 Italo 기차/ 피렌체 하드락카페 맛집!

Travel/Italy 2017

by UNASS 2018. 3. 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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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 11 Aug 2017 - 17 Aug 2017 

*포스팅하는 시점과 여행시점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8월 15일 2017년 로마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피렌체로 이동하는날!



미리 여행전에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약을 해놓았다,

혹시라도 기차를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이되어서 미리 일찍이 테르미니역으로 도착했는데

기차역에 사람도 많고 기차시간이 딱!! 맞춰서 문이 열리느라 의자도 없는 기차역에서 기다리느라 조금 힘들었다.

또한 기차역의 안내원들도 다 너무 불친절하고 자세히 안내되어있지 않아서 한참을 우왕좌왕 ㅠㅠ



혹시 몰라 예약한 페이지를 인쇄해서 들고 왔다

티켓을 따로 다시 발급받는거같지는 않고 그냥 이걸 보여주고 들어간것으로 기억나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ㅋㅋ



시간에 딱 맞춰서 승차장입구가 열린다!



지정좌석이라 맞는 자리에 앉아서 찾아서 탑승을 하면된다.



조식을 먹고 좀 시간이 지난 후라 혹시라도 기차에서 배가 고플지 몰라 과일과 간식을 사서 탑승



딸기랑 베리베리등이 믹스되어있는 과일한컵!



맛있는 과자! 한봉지 ㅎㅎ



초코초코한 달달한 맛 ~ 지루한 기차안에서의 시간을 군것질로 달래기 ㅎㅎ



coop이라는 슈퍼에서 구입한 음료수 하나도 준비!



기차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서 불편함이 없고 

작은 가방은 선반 위에 올려 놓을 수 있게 되어있다!



이딸로 기차! 내부 깔끔하고 너무 괜찮다!



좌석 사이에는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편하게 콘센트로 준비되어있다!

휴대폰이나 노트북하기 딱 좋은! 



기차에 타서 바로 잠든 울남편 코코낸네~~



산을 지날때 터널도 지나고 들판도 지나고!



넓게 펼쳐진 들판이 싱그럽고 좋다!



조용히 앉아서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기분 너무 좋다 ㅎㅎ



기차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풍경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보기



기차길을 달려 2시간 가량 달려가면 피렌체에 도착한다!

2시간이라 좀 길게 느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다. 

이제 이탈리아에서의 두번째 지역 피렌체로 간다!



Hard Rock Caffe Firenze

주소 : Via dè Brunelleschi, 1,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연락처 : +39 055 277841

영업시간 : 일-목요일 오전 8:30~오전 1:00 (금/토  2:00)


피렌체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밥먹으로 하드락카페로 왔다!



브레이크타임으로 인기있는 식당들은 문을 닫은 타이밍이라서

그나마 열려있는 식당을 찾아왔는데 맛있게 잘먹었다!



테이블도 원하는 자리로 옴겨주고 친절한 직원들!



딸기 칵테일 하나 주문하고

나중에 이 컵은 본의아니게 강매당했다 ㅋㅋㅋㅋ

뭐 세트메뉴였는데 우리가 말을 못알아들어서 컵까지 같이 구매하는걸로 구매를 해서 기념품하나 샀네 ㅋㅋ



나는 피렌체에 왔으니 와인으로!

이태리에 왔는데 와인을 못마신거같아서 ㅎㅎ 와인으로 한잔!



음료수는 준비되었으니 빨리 음식을 달라!!

무진장 배고프다!!



내가 좋아하는 파지타!! fajita!



지글거리는 돌판에 야채와 새우고기등이 나오는 메뉴인데



또띨라에 각족 야채와 맛있는 아보카드로 만든 과콰몰레를 넣어서 먹으면 진짜 꿀맛!!



이렇게 야채와 치즈 소스를 함께 또띨라에 싸서 먹는 음식인데

양도 푸짐하고 너무 잘먹었다 ^^



그다음 오빠가 선택한 튀김모음세트!



오빠가 사랑하는 어니언링이 엄청 크게 밑에 깔려있고~



내가 좋아하는 치킨텐더가 너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있네 ㅎㅎ



제일 위에는 스프링롤같은메뉴인데 카레맛이 아는데

우리스타일은 아니라 대부분 남겼다 ㅋㅋ



한상 가득 차려놓고 배고픈 배를 가득 채워줄차례!!

음식도 한번에 빨리 나오고 대체적으로 서비스도 좋은편이다 ^^



치킨텐더가 너무 맛있어서 내가 거의다 먹었네 ㅎㅎ

오빠는 어니언링마구먹기 ㅋㅋ



파지타는 이렇게!

원하는 재료들을 한가득 넣어서 또띨라를 돌돌 말아서 먹어주면 꿀맛!



닭봉도 있었네 ㅎㅎ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다~ 편하게 부담없이 식사를 하고싶은 분들이라면 추천 꽝꽝!!



많이 먹어 



파지타에 새우와 닭가슴살 그리고 비프(소고기) 3가지가 모두 함께 나오는 걸로 주문했다!

선호하는 걸로 1가지로만 선택도 가능하다.



배부르게 든든하게 잘 먹었네 ㅎㅎ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온게 아쉽다 ㅠㅠ

지금 보고있으니 오늘 저녁은 파지타를 먹으러 가야하겠네 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동네 한바퀴 돌고 숙소에 들어가서 마져 짐풀기!!


날씨가 많이 더워서 조금만 움직여도 많이 피곤하네 ....

내일의 관광을 위해 쉬어갑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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