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여행 _ 인디펜던트호텔 조식후기 / 테르미니역 근처 깔끔한 호텔 추천!

여행기간 : 11 Aug 2017 - 17 Aug 2017 

*포스팅하는 시점과 여행시점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로마에서 인디펜던트 호텔에 편하게 잘 지냈다!

조식을 포함한걸로 예약을 해서 매일 아침에 조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조식 식당은 건물의 제일 옥상에 위치해 있어서 야외에서도 밥을 먹을 수 있다,

우리방이 6층이고 식당이 8층에 있어서 걸어서 올라갈 수 있었다

첫날조식은 오빠가 늦게 일어나서 나혼자 와서 조용히 먹고 내려갔다

조식 메뉴는 지금 사진속에 보이는 공간에 있는 음식이 전부 다임.

생각보다 메뉴가 많지 않아서 실망했지만 있을만한건 다 있어서 나쁘진 않았다.

테이블이 꾀 많이 있는 편인데 보니까 윗쪽에 천막을 걷어내면 이 공간도 야외로 바뀌는듯하다

저녁에는 안올라와봐서 정확한 용도를 모르겠네 ㅎㅎ

두번째날 같이 조식먹으러 왔던 오빠 ㅋㅋ

내가 열심히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동안 앉아서 쉬고있었어

첫날 먹은 샐러드와 잼이 들어있는 크로와상!

커피한잔이랑 빵으로 간단하게 배만 채우고 내려왔다!

체크아웃하는 마지막날은 겨우 오빠를 깨워서 같이 올라와서 조식먹었다!

오빠는 늘 야채 한가득 담아서 첫 식사로 시작!

나는 일단 탄수화물좀 채워넣기 ㅋㅋ

이태리 사람들이 즐겨먹는 스타일의 요거트와 샐러드! 시리얼!

로마와 피렌체에 머무르는동안 요거트에 시리얼을 넣어서 너무 잘먹었다!!

이때의 기억이 좋아서 나중에 돌아와서 한동안 아침에 시리얼에 요거트는 내 주식 ㅎㅎ

우유를 안먹어서 시리얼을 먹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시리얼이 너무 맛있다!

다양한 음식이 많이 있는건 아니지만 주스와 음식종류가 나름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맛있는 누텔라 하나 가져와서 빵에 발라먹으며 오늘 아침 식사 마무리!!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층의 테라스에 나와서 바라보는 테르미니기차역!

바로 보일정도로 이렇게 가까워서 너무 편했다.

방에서는 이렇게 뚫린 뷰가 안보였지만 옥상에 올라오니 뚫린 뷰가 너무 시워하다!!

안쪽에서도 밥을 먹을 수 있지만 이렇게 밖에도 테이블이 여러개 있어서

자유롭게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날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1~2테이블 말고는 아무도 밖에서 안먹었다는 ㅋㅋ

사진으로 보면 한없이 날씨가 좋아보이지만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아서 타죽을거같은 태양의 날씨였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앉아서 쉴 수 있는 쇼파가 더 많이 있다!

분위기가 좋아서 앉아서 수다떨기 딱 좋은 공간 ㅎㅎ

밤에 올라와서 칵테일이라도 마셨으면 더 좋았을 공간인듯

어쩜 이렇게 건물이 높이가 일정하니 쭉~~

더 하늘이 넓어보이고 시야가 빵! 뚫린다 ㅎㅎ

조식테이블이지만 뜨거운 태양 아무도 찾아주지 않은 테이블 ㅋㅋ

백인분들은 살을 너무 부담없이 잘태우시네~

우리는 그늘 의자에 앉아서 잠시 휴식!

기차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서 잠시 시간될때까지 바람이 솔솔 부는 의자에 앉아서 쉬어갔다

음식종류가 많이 없어서 아쉬울 수 있지만

아침에 식사를 많이 하는게 아니기때문에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에는 손색이 없는 식당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