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로마여행_ 바티칸 원데이투어 [Vatican City] 유로자전거나라 반일투어 -오후

Travel/Italy 2017

by UNASS 2018. 3. 3. 20:48

본문

여행기간 : 11 Aug 2017 - 17 Aug 2017 

*포스팅하는 시점과 여행시점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바티칸 [Vatican City]

가톨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으로 가톨릭과 관련된 건축물과 예술작품이 있다. 1984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Piazza San Pietro, 00120 Città del Vaticano, 바티칸 시국

오전 7:00~오후 11:00 (월~일요일)


오늘은 바티칸을 투어하는날이다!

바티칸은 가이드와 함께 투어를 하는게 좋다고 해서 반일투어로 신청을 했다


유로자전거나라 바티칸 반일투어(오후)

오후 12시30분까지 지하철A선 CIPRO(치프로)역사 밖 지상에서 미팅 

만 18세 이상:20유로 (16유로+4유로) + 수신기비용 3유로

미리 계좌이체로 한국돈으로 예약금을 3만원 결제를 하고 참석했다!

늦지 않기위해서 택시를 타고 만남의 장소로 가서 가이드님과 함께 투어하는 일행들과 바티칸으로 출발!



바티칸안으로 들어가면 만나는 교황님!



밖에서 조금 줄을 서서 들어왔는데 단체관람객은 상대적으로 조금 빨리 들어가는듯하다

안으로 들어와서도 살짝 줄을 서서 들어가지만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안쪽으로 들어와 가이드님의 안내를 받아 이동을 하면 

조금 한적한 곳으로 가서 투어를 할때 사용하기 편한 수신기를 나누어 받는다!



날씨가 정말 덥다!



바티칸 건물들을 배경으로 가이드님이 모든 일행들을 사진을 찍어 주신다!

기념으로 한장! 

20명남짓되는 인원이었는데 일일이 다 사진찍어주시느라 가이드님이 힘드셨을듯

저렇게 잠시 서있는데도 머리가 탈듯이 더웠다



정말 그늘 하나 없이 너무 뜨겁다!! 빨리 내부로 들어가고싶다 ㅠㅠ



가이드님이 우리를 데리고 간곳은 안쪽이 아니라 그늘진 야외 공간!

이곳에 앉아서 어느정도 바티칸의 역사나 작품들에대한 배경지식등을 설명을 듣는다.

처음에는 왜 여기 앉아서 이렇게 듣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미리 설명을 듣고 다니니 더 좋았다!

또한 가이드가 함께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 있기때문에 미리 충분히 설명을 해주시는듯하다!



그늘진 잔디밭에서 설명을 40분정도 듣고 드디어 이동시작

먼 솔방울이라고 유명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보수공사중이라 요렇게 외부만 살짝 보인다.

기억이 안나네 ㅋㅋ



처음으로 방문한곳인데 솔직히 모두 다 위치가 어딘지 이름이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보니 팔각의 정원이라는 곳이다



석상 


이 장소를 오는 이유는 바로 이 라오콘 작품을 보러오는것이다.



라오콘 [Laocoon]

높이는 2.4미터 / 제작년도는 BC 150∼BC 50년경

 트로이전쟁 때 그리스군의 목마(木馬)를 트로이성 안에 끌어들이는 것을 반대하였기 때문에 신의 노여움을 사, 해신(海神) 포세이돈이 보낸 두 마리의 큰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살해당하였다. 조각은 큰 뱀에게 칭칭감겨 막 질식당해 죽으려고 하는 라오콘과 두 아들의 마지막 고통과 격노를 표현하였다. 작자는 로도스섬의 조각가 아게산드로스 ·아테노도로스 ·폴리도로스 등 3명이라고 전해지며, 제작연대는 BC 150∼BC 50년경으로 짐작된다. 1506년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 위에 있는 네로의 궁전터 부근에서 발견되어, 르네상스기 예술가를 비롯하여 빙켈만 ·괴테 등 18세기 독일의 사상가에게도 큰 감명을 주었으며 독일의 사상가 G.E.레싱은 이 조각을 제재(題材)로 하여 유명한 예술론을 저술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오콘 [Laocoon] (두산백과)


라오콘에대한 설명을 가이드님이 너무 열심히 알려주셔서 너무 재미있었다.

비록 나는 종교가 없지만 이런 역사적인 내용들을 자세히 현장에 와서 들으니 의미있는 시간!



뭐 설명을 해줬는데 기억이 안난다



이것도 뭔지 기억이 안남

이래서 원 ㅋㅋ돈주고 투어까지 했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니까 씁쓸하네;;



종교가 있는 분들이 와서 투어를 하면 참 의미 있는 스토리가 가득찬 공간인듯하다.

나는 종교적인 지식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흥미가 조금 떨어지지만

새로운 정보를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의미있는 투어였다!


아테네 학당 [School of Athens]

아티스트 : 산치오 라파엘로


르네상스 시대에는 고대의 문명과 지식에 바탕을 둔 인문주의가 발달했는데, <아테네 학당>은 이러한 시대 분위기를 반영하여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과 현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진리를 향한 이성적인 탐구를 찬양하고자 했다. 이 작품에 등장한 인물들은 자신의 사상이나 업적과 관련된 자세와 제스처를 취하고 있으며, 여러 무리로 나뉘어 철학적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그림의 정중앙에 있는 두 인물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을 대표하는 플라톤(Plato)과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로, 중세의 스콜라 철학 이후 이어져 온 아리스토텔레스 사상과 르네상스 시기에 널리 확대된 신플라톤주의의 조화를 상징한다. 왼쪽에 있는 플라톤은 자신의 저서 『티마이오스(Timaeus)』를 든 채, 오른손을 높이 들어 하늘을 가리키고 있어 관념세계를 논하는 그의 철학을 암시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니코마코스 윤리학(Nicomachean Ethics)』을 들고 있으며, 자연세계에 대한 탐구를 대변하고자 땅을 향해 손바닥을 펼치는 동작을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테네 학당 [School of Athens] - 산치오 라파엘로 (wikimedia commons, 위키미디어 커먼즈)

(주변에 더 많은 인물들이 있지만 설명은 생략)



바티칸의 티켓에 인쇄되어있는 바로 그 그림이다.

남들 다 하는거 나도 한번 손을 뻗어 해본다

사실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이런것도 하기 귀찮았지만 ㅋㅋㅋ

가장 유명한 장소인만큼 정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고 멈춰서 가이드의 설명을 계속듣고 있어서

움직임없는 사람들 속에 서서 설명을 듣고 있자니 덥고 다리아프고 정말 힘들었다.



의미있는 공간이라 투어를 신청해서 방문하는것을 추천!

하지만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일정이라 너무 나이가 어린아이를 동행하거나

나이가 많아서 움직임이 불편한분들은 반일투어를 추천하거나 추천안함!

젋은 우리도 반일투어 절반정도 했을때 많이 힘들었다



15번 가이드님이 우리를 안내하는 번호판! ㅋㅋ



웅장하고 멋스러운 내부 공간!!

이제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이동을 합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Basilica of St. Peter] 

제작시기 : 1593년

건축가 : 미켈란젤로, 델라 포르타, 베르니니, 브라만테, 마데르노

미켈란젤로가 설계를하고 세상을 떠날때까지 집착을 했지만 완공을 되는걸 보지 못했다.


입장하자마자 웅장하고 너무 멋있는 내부에 압도되었다.



천장의 돔에서 내리 비치는 자연광이 너무 멋있다.

우리가 도착했던 시간에 미사가 진행중이었다



정말 화려하고 멋있고 어떤 단어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공간



때마침 미사중이라 울려퍼지는 목소리와 노래소리에 엄숙해진다.



정말 규모가 크다. 





가이드님의 설명도 잘 듣지 못할정도로 집중을해서 감상을 했다


피에타 [Pieta]

미켈란젤로 - 대리석작품

제작년도 : 1498∼1499년

피에타란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으로, 성모 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나 조각상을 말한다.

이 피에타 상은 미켈란젤로의 작품 가운데 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유일한 작품으로, 마리아가 두른 어깨 띠에는 '피렌체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제작(MICHEL. AGELVS. BONAROTVS. FLORENT. FACIEBAT)'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피렌체에 있는 다비드상, 로마 산피에트로대성당에 있는 모세상과 더불어 그의 3대 작품으로 꼽히는데, 그 중에서도 완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에타 [Pieta] (두산백과)


가이드님이 설명해준 내용을 덧붙이자면 조각된 예수의 크기가 마리아보다 작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비난을 했지만 미켈란젤로는 한마지로 설명했다. 이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위한 것이 아닌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하나님을 위한 작품이라고. 그래서 정면이 아닌 공중에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으며 90도의 각도 위에서 내려다 봤을때 완벽한 신체비율로 나타난다.



유명한 작품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엄숙한 분위기의 작품 앞



더 가까이에 가서 볼 수 없는 아쉬운 마음에 자리를 뜨지 못하고

최대한 줌을 확대해서 자세히 살편보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엄숙해지고 많은 생각에 잠기게된다

예술작품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많은 인상을 남기고 많은 생각을하게만든다



베드로 성당에서 나온뒤 광장의 모습을 촬영한 모습

하늘에 구름한점 없이 참 맑고 덥다 ㅋㅋ



곳곳에 세워져 있는 조각상들



우리가 방문한 그 다음날이 바티칸에서 가장 중요한 성모승천대축일이었다!

그래서 경비가 삼엄했고 다음날 투어를 할 수 없는 날이라 이날 많은 인파들이 몰렸었다



성베드로 성당의 정면



베드로성당의 광장

중간에 세워져 있는 기둥은 1세기때 이집트의 화강암을 가져와 조각을 한것이라고한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우리는 이제 그만 밥좀 먹으러 갑시다!!



힘들고 지친 울자기 어깨좀 펴봐 ㅋㅋㅋ 사진찍고 가자!!!



둥근 써클모양의 광장의 기둥들



슬슬 해가 지고있는 바티칸의 모습들.



성당 뒤로 지고있는 태양이 멋스럽게 사진에 남았다.



알겠으니까 빨리 밥먹으로 갑시다!



근처의 한국식당을 찾아서 구글맵 출동!!ㅋㅋ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한국식당으로 갔습니다.

로마에 와서 벌써 한국식당만 3군데를 가네 ㅋㅋㅋㅋ



더웠던 날씨 시원하게 맥주로 원샷!!



사진좀 찍으려니 초점이 안맞네 ㅋㅋ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고 밥기다립니다



오빠가 주문한 맛있는 제육볶음!



비쥬얼이 군침이돈다!!



비쥬얼만큼 맛도 최강 맛있었따!

오빠가 정말 싹싹 다 긁어먹었네 ㅎㅎㅎ



양도 일인분치고는 많아서 맛있께 먹었다!!!!!



정신없이 먹는중 ㅋㅋㅋ 많이 배고팟져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양은 적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빨간 달달한 학교앞에서 파는 그런 정말 맛있는 떡볶이맛!! 짱맛!!



내가 주문한 짬뽕!



푸짐한 해산물이 가득하다!! 비쥬얼은 일단 합격!



면을 쌀국수 면으로 시켰는데 이 선택이 실수 ㅠㅠ

쌀국수 면이 생각보다 별로였다



짬뽕은 국물맛은 정말 괜찮았는데 면이 별로라서 면만 뺴고 다 먹었다

그냥 일반 짬뽕면으로 먹을껄 ㅋㅋㅋ



야무지게 끝까지 싹싹 다 골라먹기!!

다 먹고 나가는데 사장님도 친절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기분좋게 먹고 나왔다!



밥을 두둑하게 먹고 다시 바티칸쪽으로 걸어오면서 산책을 하면서 걷기



밥먹고 걸어오는 사이에 해다 많이 저물었네



바티칸광장으로 들어오는 입구쪽은 사람들이 이제 집으로다들 돌아가는 발걸음



밤이되어 어둠에 내려 앉아도 멋지다



길거리 노숙자 한명 ㅋㅋㅋㅋ

하루종일 투어에 돌아다니느라 고생한 우리 남편은 피곤에 지쳐서 누었음

너무 웃겨서 사진으로 남겨주었습니다



이제 그만 일어나서 가자 ㅋㅋㅋ



침흘린거 닦고 언능 인나세요

ㅋㅋㅋ로마까지 와서 이럴일이니



해가 지니까 날씨도 시원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너무 좋다

야경이 너무 멋있어서 계속 사진을 찍게된다



누가보면 술먹고 쓰러진줄 알겠어 ㅋㅋㅋ

언능 기운차리고 집으로 갑시다!!!


우버를 불러서 순식간에 호텔로 가서 깊은 취침에 들었다 ㅋㅋ




사업자 정보 표시
The blooming cloud | 고운화 | 인천시 부평구 열우물로 76번길 9-14 | 사업자 등록번호 : 122-36-21788 | TEL : 010-2599-1432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부평0078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