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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여행 1일차 _ 홍콩에서 뮌헨 루프트한자/ 쉴러 5 호텔 앤 보딩하우스 Schiller 5 Hotel / 마리엔광장 뮌헨 시청사

Travel/Munich 2017

by UNASS 2018. 2.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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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박 16일 유럽여행 - 독일 / 이탈리아 / 스위스 2017

08 AUG - 11 AUG 2017 뮌헨 Munich

11 AUG - 15 AUG 2017 로마 Rome

15 AUG - 17 AUG 2017 피렌체 Firenze

17 AUG - 19 AUG 2017 취리히 Zürich

19 AUG - 23 AUG 2017 그린델발트 Grindelwald



기대하고 기다린 유럽여행


여기저기 저렴한 항공권을 찾느라 정말 고생했다.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직항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항공권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결제!!


항공권 결제  eDreams  : HK$ 14,718.32 ( 총 성인 2인 ) 한국돈으로 200만원가량


경유하는 비행기로 구입을 하면 더 저렴한게 많았지만

예전에 유럽을 갈때 프랑크푸르트 경유로 파리를 갔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직항으로.


돈 조금 아끼려다 여행을 다 망쳐버리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니까.

시간을 더 소중하게! 


갈때는 루프트한자항공을 타고 올때는 스위스 에어라인으로.



●광저우에서 홍콩공항으로


광저우에서 홍콩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편하고 저렴한 버스로 가는방법!


우리집이랑 가장 가까운 중궈따호텔에서 탈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시간에 맞춰서 가야하는 중요한 날에는 피하길.

간혹 도로사정에 따라서 버스가 늦게 출발하거나

도로가 막히는 경유가 있어으니.



시간에 맞춰 해당 버스를 탑승하면된다.

웨이신이나 현금으로 표를 구매가능하며 매표소에 티켓직원이있음!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가면 끝!


버스를 타면 2시간가량 타고 심천으로 간다.

2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 심천만코안에 도착하는데

도착해서 버스에 내리면 버스회사 직원이 안내를 해주는데

그냥 따라가서 타라는 리무진을 기다리면 편하게 홍콩 공항까지간다.


우리나라는 분단으로 인해 육로로 연결된 국경지역이 없어서 생소한 시스템이지만

중국에서 홍콩으로 넘어갈때 편하게 차 안에서 이미그레이션이 가능하다.


홍콩공항과 심천만코안을 왕복하는 전문 리무진회사들이 많은데 편하다.


8인승밴에 탑승하고 여권과 출입국카드만 작성해서 전달하면

편하게 차안에 앉아서 출입국심사를 받고 편하게 홍콩으로 넘어간다.


심천만코안에서 홍콩공항까지는 40분정도 걸린다.


따라서 광저우에서 홍콩공항까지 여유있게 4시간정도 걸린다고 계산하면된다.

(연휴기간이나 주말같은 이동인구가 많은 시기에는 6시간정도 더 여유있게 계산하기.)





홍콩공항에 도착해서 스쿨푸드에 가서 저녁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우리가 공항에와서 체크인을하고 갔을때는 이미 마감을 한 후라서 못먹고

아쉬운데로 옆에있던 식당에 갔는데 그냥저냥 ㅠㅠ



한식이 먹고싶었는데 밤비행기로 가는 일정이라

공항에 늦게왔더니 식당도 다 문을 닫아서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



그래도 드디서 출발이다 유럽!!!!!!!! 고고!!!



예전에 오빠랑 연애하는 기간에 같이 파리와 바르셀로나여행을 갔었는데

그때도 루프트한자를 이용했었다.


하지만 그때는 직항이 아니라 경유하는 스케쥴이라 힘들었지만

비행기자체는 마음에 들었고 가장 좋은 점은 기내에서 인터넷이 사용가능한점!



한글로도 지원이 가능한 모니터

일정금액을 결제하면 긴긴시간 지루하지않게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가능!!


일을 계속해야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서비스!

나도 오빠도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상담을 해줘야하고

주문서를 작성해야하는데 틈틈이 확인하고 답변달 수 있어서 너무 잘 사용했다!



루프트한자모니터에 모바일충전이 가능한 잭이 달려있어서

불편하게 보조베터리가 없어도 되서 편하다!



자리는 많이 좁지 않고 편하게 앉기 좋은 사이즈다.



뭘 많이 먹었는데 찍은 사진이 겨우 요거밖에 없네;;;

많이 귀찮았던건지 사진이 없어진건지 모르겠네 ㅎㅎㅎ


어서가자 독일로!



뮌헨 공항 도착!! 짠!!





드디어 독일이다 독일!!

뮌헨이 다른 도시들에비해 상대적으로 비행기 값도 저렴하고

도시 분위가가 마음에들어서 선택! 또한 근교에 육로로 이동가능한 다른 도시들이 많아서 선택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는데 많이 춥지는 않고 적당했다.

비가 와서 조금 더 춥게 느껴졌던듯하다.



우리 숙소는 뮌헹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그래서 재빠르게 무인발권기를 찾았는데 도착하는 시간이 오전시간이라

유심카르를 구입가능한 상점도 문을 열지 않았고 복잡해서 조금 고생을했다.


우여곡절끝에 티켓을 구매하고 탑승!



기차를 타고 공항에서 뮌헨 시내까지 이동이 가능

일인당 23.90유로였는데 이게 하루종일 탈 수 있는 교통권이었나 일회권이었나 기억이 안난다.


미리 조사를 해서 메모해논 정보랑 실제 발권기에 적혀있는 문구가 달라서

어떤 티켓을 사야하는지 조금 헷갈렸다.

중간에 독일분에게 물어보며 도움받아서 탑승!





중간에 여러번 정차하는데 우리의 숙소가 있는 중앙역에 도착할때까지 갑시다.

출근시간이라 시내쪽으로 나올때마다 독일사람들이 많이 탑승하더라.



안녕 독일!!

기대하고 기대한 유럽여행이 드디어 시작이다!!

몇개월동안 틈틈이 열심히 정보를 모으고 계획을 준비했는데

이준간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무 좋다!



긴 장시간 비행과 아침 이른시간에 도착을해서 많이 피곤했지만



너무 맑은 하늘과 날씨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Schiller 5 Hotel & Boardinghouse


Schillerstrasse 5, Hauptbahnhof, Munich, Germany 80336 
Schillerstraße 5, Hauptbahnhof, München, Deutschland 80336
+4989515040

August 9, 2017 (after 03:00 PM)
August 11, 2017 (before 11:00 AM)

더블룸 2박예약  한국돈으로 총 30만원대


체크인이 3시부터라서 바로 체크인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로비에 가방만 보관을 하고 근처에 구경을 하고 돌아왔지요.



일단 호텔 내부먼저 사진 구경!



유럽은 역시나 어느나라든 모두 숙박비가 비싸서 너무 고민을 많이했다.

여기저기 고민을 많이해서 걱정을 많이한 숙소였는데 생각보다 맘에든다!



깔끔하고 크기도 크고 위치도 나쁘지 않았다.



도보로 중앙역에서 5분거리는 맞지만 지하에서 위로 올라오는 입구가 너무 헷갈려서

조금 고생을 했고 도로가 많이 울퉁불퉁하고 길을 건너야하는게 많아서

짐을 들고 이동하는게 조금 버거워서 5분거리가 30분처럼 느껴졌네 ㅋㅋ



베게 위에 뭐가 올려져있어서 가봤더니

너무 귀여운 하리보가 하나씩 올려져있네 ㅎㅎ



나중에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많이 넓어서 있는 기간동안 너무 편하게 지냈다



무엇보다 냄새도 없고 깔끔한 분위기와 환경으로 가격대비 대만족!



화장실 내부도 딱 있을것들이 다 있고 크기도 작지않고 사용하는데 문제없는 규모



딱 독일스럽다




사전에 예약을 할 떄는 몰랐는데 도착해서 보니 방 안에

취사가 가능한 공간이 준비되어있어서 놀랬다.



아이가 있거나 한국조리식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한국여행객들에게 정말 좋을만하다!



원룸처럼 너무 깔끔하고 기본적인 식기구들이 모두 갖춰져 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듯하다.



책상 안쪽에 유리 테이블이 들어있는데 앞으로 쭉 빼주면 여분의 식탁으로 이용이 가능!


뮌헨으로 여행준비하시는 분들 이 호텔 추천!!



●여행전에 준비한 지도 한장●


숙소를 기준으로 가볼만한 곳을 표기해서 준비했다.

여행하면서 많은 곳을 구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렇게 표기를 해놓으면

그때그때 위치에 맞춰서 식당이나 구경할 장소를 정하는데 쉽다.


숙소에 짐을 두고 가장 가까운 칼스 분수대로 걸어서 이동!

걸어서 쉽게 이동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 여행기간동안 차비가 많이들어서 나름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걷는걸 워낙 좋아하는 우리둘이라 왠만한 거리는 계속 걸어다녀서 딱 좋은 숙소위치!



하늘이 너무 맑고 공기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업업!!



칼스 분수대까지 오면 그 안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서 많은 상점들이 있고

안쪽에는 시청이 있어서 길이 복잡하지 않아서 관광하기 좋다!



거의 만 하루동안 씻지못한 상태였지만 피곤함을 잊을만큼 날씨가 맑았다!



유럽을 여행하는 기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유심칩을 사는게 목표!!



뚜둔!!!



사진에서만 수십번을 봤던 바로 이곳!

마리엔 광장의 시청사건물!



사진에서 봤던것보다 더더더!! 멋있다!!!



푸른 하늘과 건물의 웅장함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기분이 좋아질정도.



광장에서 울려퍼지는 너무 멋스러운 공연



한가로이 앉아서 조금 쉬어가고싶었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이른 아침이라  적당한 식당이 없었다.



일단 오빠의 모든 관심은 유심카드를 구입하는것!



근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프리페이드심카드(선불심카드)를 파는곳이 없어!!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모든 국가에서 사용가능한 심카드를 찾는게 너무 어렵네.



여기저기 독일분위기느끼기

오빠는 심카드를 사야한다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문을 두드리면서 다니는데



나는 덕분에 조용히 사진찍기 ㅎㅎ



있다고해서 보면 너무 비싸고 독일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한거라 싫고 ㅠㅠ



씻지 못하고 돌아다니니까 왠지 작아지는 내모습에 사실 돌아다니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으니 즐기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졌으면 코가 황금빛으로 반들반들 ㅎㅎㅎ



귀여워서 우리도 한번씩 만져보기



라이온킹에 나오는 품바같당 ㅎㅎ



여행하면서 내내 탐나는 독일 맥주컵이었지만

집에 한가드간 컵들을 생각하면서 참았다.

지금 다시 보니까 그래도 기념인데 하나 사올껄 그랬나 아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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