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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_ Tonchin Shinjuku 톤친 라멘맛집 신주쿠 라면 추천 / 쿠크다스아이스크림 / 넘버슈가 number sugar / 블루보틀 오모테산도점

Travel/Tokyo 2017

by UNASS 2018. 2. 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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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26 JAN - 30 JAN 2017 [ 4박 5일 ]

홍콩출발 - 도쿄도착  Jesstar Japan


2017년 1월 도쿄 여행 기록, 포스팅하는 시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내일 아침일찍이라 말하고 새벽에 출발해야하는 비행기 시간이라

오늘 하루를 마지막으로 알차게 보내야하니까!!!


일찍이 일어나서 아점으로 밥먹으러 가보자!

역시나 조식따위는 신청하지도 않았고 다행인지 먹을일이 없엇다.

아침에 일어나야말이지 ㅋㅋㅋㅋ 




Tonchin Shinjuku 톤친 신주쿠

屯ちん 新宿店


add : 일본 〒160-0021 Tōkyō-to, Shinjuku-ku, Kabukichō, 1丁目11−10 イクザスビル

tel : +81 3-3207-5887

open : 오전 11:00~오전 4:00


숙소 근처에 맛집으로 유명한 라멘집이 많이 있었다!

우리가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라면집을 찾아서 골라골라 

바로 5분거리에 있어서 당첨!!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공! 맛있다!! 추천!!




긴장해서 처음에 주문하는건 사진을 못남겼는데

가게 입구 앞에 들어오면 바로 자판기가 있다.


빈자리가 나면 직원이 알려주는데 들어와서 자리에 앉기전에

자판기에서 원하는 라면을 주문을 한다.


주문을 하고 주문티켓을 직원에게 전달을 했나....그랬던거같은데...ㅋㅋ

지하철 티켓같은게 나오는데 그걸 주면 알아서 메뉴를 가져다 준걸로 기억!!



오전시간이라 아직까지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우리가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슬슬 사람이 많이 와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테이블 위에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것들


기본적인 소스와 젓가락.





물고 기본으로 준다

얼음물로.


수돗물은 아니었던거같은데.


중국에서 매번 여름이든 겨울이드 사계절 따듯한 차만 줘서

따듯한 물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여기는 추운 겨울인데도 얼음동동 찬물을 주네 ㅎㅎ


나도 모르게 어느새 익숙해져버린 중국문화.







두둥

나왔다.


라멘라멘라멘


오이시!!!!!!!!!!!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 맛있었다 ㅋㅋㅋ






나랑 오빠는 조금 다른 메뉴를 주문했던거 같은데

정확히 뭘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나다 ㅋㅋㅋ


기본적으로 고기 육수에 미소소스가 가미된 육수맛.

정말 찐하고 깊이가 느껴지는 그런 국물.


저 파가 포인트!

나는 모든 음식에 파를 넣어서 먹는걸 선호라는 스타일이라

파를 추가로 더 주문했는데 잘한선택!!!


파랑 같이 먹으니 더더 맛있어.





오빠랑 나랑 조금 다른점이 보이나요.


오빠 라면에는 옥수수가 토핑되어있음

똑같은라면인데 토핑만 다르게 선택한건지

국물 베이스 자체를 다른걸로 주문했는지

진짜 하나도 기억이 안나다 ㅋㅋㅋ



어째든 둘다 다 맛있다.




주문을 할때 추가로 더 주문을 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다.


오빠는 김이 좋다고 김을 더 추가로 주문했고

나는 파가 좋아서 파를 더 주문했다.

바로 위에 사진속에 파랑 김사이에 있는 다데기같은 양념은

테이블 위에 기본적으로 모두 다 올려져 있는 양념인데

김치인지...약간 우거지같은 야채입을 매콤하게 양념해서 놓은건데

우리 둘한테는 별로 맛이 없어서 그냥 패스.ㅋㅋ






완벽한 계란.


하지만 나랑 오빠는 덜익은 계란을 안좋아함 ㅋㅋㅋ

그래서 추가로 계란 추가도 안하고 차슈도 추가 안하고

그냥 기본으로만 먹었지요.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밥이랑 라면도 더 추가로 양을 더할 수 있는 옵션도 있고

주변에 주문해서 먹는 남자분들을 보니 밥을 같이 먹는경우가 있는데

진짜 옳은 선택.

밥말아먹기 땃 맛있는 그런 국물맛 ㅋㅋㅋ



한국이나 중국홍콩에서 어설프게 먹어본 그런

싸구려 육수가 아님.


진한 사골의 깊은 맛이 난다.





맛있게 말없이 순식간에 해치우기!!


사실 오래 앉아서 천천히 먹을만한 분위기는 아니다.

누가 뭐 눈치주고 그러는건 아닌데 뭔가 빨리 먹고 일어나야할것같은 분위기 ㅋㅋ


따로 홀서빙만 하는 직원이 있는건 아니고

안쪽에서 조리하는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테이블을 치우고 손님을 안내하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요리를 하며 정리를 하며

멀티로 일을 한다.


다들 훈남이야. ㅎㅎ





아 맛있다.


처음에는 오빠가 오전부터 무슨 라면으로 밥을 먹냐고 그랬지만

오길 잘했지? 맛있지?


오늘 한끼도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먹었으니 소화시키러 움직여봅시다.


.......


여기저기 발길 닿는데로 열심히 걸어다니다가

소화가 다 될때 쯤 발견한 쿠크다스아이스크림

다리도 좀 아프고 잠시 쉬어갈겸 카페로 들어갑니다.


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계획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발견해서 반가운마음에!!

다들 맛있게 사먹길래 궁굼했는데 ㅎㅎ





오빠는 달달한 카페모카

나는 가볍게 아메리카노로.


추가로 아이스크림 하나!!





전체적으로 커피맛은 맛이 좋았고!

커피숍 전체적으로 큰 규모는 아니었고

2층으로 되어있는데 밖에서 보는거랑 다르게

안쪽에 사람이 꽉차있었서 깜짝!


한가롭게 어머님들 수다 떨고있는 분들도 있고

학색들이 조용히 앉아서 공부도 하고

누구는 노트북을 켜고 일도 하네


어딜가든 다 커피숍은 비슷한 분위기 ㅎㅎ


다만 중국과 다르게 정말 조용.

우리둘이 대화하는것도 정말 조용하게 말해야했던....







그냥 들고 먹으면 안될까?ㅋㅋㅋ


생각했던 그런 아이스크림 맛이 아니다 ㅠㅠ

나랑 오빠는 우유를 안먹는데

이건 너무 우유맛이 많이 난다고해야하나..

나만의 기준 ㅋㅋㅋㅋ

매가 싫어하는 그 찐한 우유맛 


그래서 내가 라떼로 안마시는건데


오빠 다 먹어.

난 과자만 좀 먹어볼께.




치명적인척

사진도 남겨보고


화장실도 좀 들리고 다시 열심히 동네구경해봅니다.



넘버 슈가

NUMBER SUGAR

ナンバー シュガー

add : 5 Chome-11-11 Jingūmae, Shibuya-ku, Tōkyō-to 150-0001 일본

tel : +81 3-6427-3334

web : numbersugar.jp

open : 오전 11:00~오후 8:00 (화요일 휴무)



가장 궁굼했던곳!!!!


넘버슈가.


일본여행을 가면 다들 그렇게 이걸 사오길래

도데체 무슨맛인지 너무너무 궁굼했다.


늦게가면 구매 못한다고했는데

타이밍상 오후 4시정도 갔던걸로 기억....

불길한 기운을 느끼며 뭐라도 살 수 있길 기도하며 







없다

없어


아무것도 없어





개별포장으로 살 수 있는건

겨우 이거 2종류뿐.


그래서 포장되어있는 녀석들로 구매했어요.


친구들 선물로 줄거 몇상자랑

우리가 먹을거 2상자.






그래도 포장되어있는 물건들은 많이 남아있어서

요리조리 골라서


그래봤다 뭐 랜덤으로 골고루 들어있는거라 ㅋㅋ

리본색상을 골랐음.






우리가 먹을건 작은 상자 하나 꺼내서 오빠랑 나랑 한개씩.


달달한거 안좋아 하는 오빠라서 안먹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경험인데!! 하나 먹어보자!!! ㅎㅎ


확실히 싸구려 그런 카라멜은 아니여서인지

치아에 잘 달라붙지 않고 굿.

번호마다 맛이 다른데 그냥 아무거나 랜덤으로 다 먹어보기.


포장이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원하는 맛으로 마음껏 구매는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맛본게 다행이라며 ㅎㅎ







넘버슈가를 사서 걸어나오는데 한쪽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다.

뭘 줄서서 기다리나 봤더니


루크스 랍스터


오호.


미국 뉴욕여행을 갔을때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도쿄에도 있네!


이거 진짜 맛있는데~

오빠랑 나는 배가 부른 상태였고

미국에서 종류별로 맛을 본지라 그냥 패스!


근데 정말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다.

뉴욕에서 사먹을때는 이렇게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그냥 바로 사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기다릴만큼 맛있는건 인정!!!! ^-^

꼭 먹어보세요!!!




블루보틀커피 오모테산도점

ブルーボトルコーヒー 青山カフェ


add : 일본 〒107-0062 Tōkyō-to, Minato-ku, Minamiaoyama, 3 Chome−13−14, カバンドズッカ南青山

tel : +81 3-5413-5380

open : 오전 8:00~오후 7:00

web : bluebottlecoffee.jp



두번째 블루보틀.


하루에 커피를 얼마나 마시는지.

첫날 먹었던 블루보틀을 테이크아웃잔에 못먹은 아쉬움이 남아서

다리도 아프고 잠시 쉬어가기위해

근처에 있는 블루보틀 방문,.


생각보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오래 걸었는데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다!!!





쪼르르쪼르르 만들어지는 커피들


정성스럽게 만들어지는 커피들.

이렇게 하나하나 드립으로 내려서 만들어주기 때문에

커피를 주문하고 음료가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리지만

그만큼 맛은 일반 커피집보다는 나은듯.


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닌걸로.

두번 마셔보고 확정.ㅋㅋ


맛은 좋지만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커피맛은 아니라 아쉬웠달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좋았지만

너무 사람이 많고 북적거려서 뭔가 관광지같은 느낌,


조용히 앉아서 수다떨만한 분위기는 아니다

관광객들이 60%넘고 어수선하다.




커피마시면서 짐정리좀 하다가

넘버슈가 박스가 예뻐서 한장 ㅎㅎ



커피랑 같이 먹으면 딱 좋은 맛




슬슬 오빠가 저녁을 먹고싶다고해서 이동!!!


또 큐카츠 먹고싶다고 해서

주변에 있는 큐카츠지점으로 이동했는데.





사람이 너무나 많아

한 30분 줄 서있었는데

줄이 줄어들지 않아요.


오우 너무너무 사람이 많아....

저 앞쪽 사람 계단 밑으로도 대기사는 사람들이

한참 더 많이 있다는 사실............


오늘 안으로 밥을 못먹을거같아서.

그냥 우리 숙소 앞에 있는 규카츠지점으로 가기로 결정!!


기다린 30분이 아까웠지만

30분동안 2~3팀만 들어가는걸 보고 포기 ㅠㅠ





줄서있던 대기 줄 앞에 붙어있던 표지판.

인기가 많은만큼 지점이 참 여러군데 있는데


대부분 다 공통점이 지하에 있다.

규모가 작다.

외진곳에 있다.


먹기 힘드네...에효....


우리오빠는 꼭 가기전에 규카츠를 한번 더 먹고 가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기에 배고프지만 열심히 지하철을 타고 숙소쪽으로 이동해서


뿅!!


숙소 앞의 규카츠지점도 대기가 있었는데

3~4팀정도뿐이라서 한 30분정도인가 기다렸다가

생각보다 금방 들어갈 수 있었죠!!


처음 왔을때랑 똑같은 자리로 배정 ㅎㅎㅎ



드디어 먹는다!!


잘먹겠습니다!!!!!






배가 고파서 밥먹는 사진도 겨우 몇장밖에 안남아있네 ㅋㅋㅋ


결론은 두번먹어도 또먹어도 맛있다!!!




밥먹고 그냥 숙소로 돌아가기에 아쉬워서

호텔 근처에 뭐 할거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인형뽑기랑 오락실같은게 대형건물로 있길래

뭔가 궁굼해서 구경하기!!




오락이 하고싶은 36짤

ㅋㅋㅋㅋ


하고싶어하는거같아서 앉아서 게임 해보라고 해도

괜찮아~~괜찮다~~~안하더니

구경을 한참을 저렇게 10분넘게 서있네






결국 혼자 앉아서 미니오락중 ㅋㅋㅋㅋ

이것저것 게임사이를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귀가.






내일 홍콩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이 젯스타 에어가 저가항공이다보니 탑승시간이 너무 막장이라 ㅋㅋ


완전 새벽처럼 나가서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첫차를 꼭 타야해서

거의 3~4시간 자고 일어나야하는지라 언능 호텔에 들어가서

일어나서 딱 짐들고 나갈 수 있게 정리해놓고 옷입고 취침 ㅋㅋㅋ





도쿄 안녕

다음에 또 올께!!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아침일찍 도착


신주쿠역에서 바로 타면 되는거라 많이 이동을 안해도 되었지만

그래도 늦을까 부랴부랴 급하게

지하철 밑으로 내려와서 공항가는 기차탑승역을 찾느라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


늦지 않고 일찍 도착해서 다행.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첫날 공항에서 신주쿠 역으로 들어올때 왕복으로 탑승권을 구매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돌아가는 기차표는 미리 티켓을 뽑아야하는거같았는데.....맞나;;;


여튼 이날 아침에 하면 정신없이 실수할까봐

여행다니는 중간에 지하털 기계에서 미리 30일날 첫차로 티켓을 뽑아놨지요!








지하철역에서 수이카카드를 환불한다는걸 깜박했어서 ㅠㅠ

다음에 또 내가 여기에 올 일이 있으려나? ㅎㅎ


일단 가지고 있으면 쓸일이 있을까나?








탑승하는 승강장에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드는데

미리 줄을 서있는게 좋아요!


아무 생각없이 서있었는데

사람들이 하나둘씩 뒤로 줄을 서더라구요 ㅎㅎ


따로 좌석이 지정되어있는게 아니라

줄서서 빨리 들어가 좋은 자리에 앉으시라는








미리 티켓을 안뽑아도 바로 승강장에서도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어떤 여행객이 티켓을 못뽑고 있어서 도와줬는데

기억이 안나네 어떻게 했는지.


나도 인터넷 블로그 글을 보고 하나둘 따라했던걸로 기억





공항에 도착할 때가 되면 계속 안내화면이 나오니 걱정안해도됩니다.


다만 나의 기억이 맞다면.

터미널 1인가 2에서 내려서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 3으로 다시 이동을 해야한다.


첫날 오래 걸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우리는 재빠르게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냅다 달렸다!!!

한번 와봤던 길이라고 무사히 버스 탑승.


간신히 간당간당하게 도착했는데




아우 사람 많아

ㅋㅋㅋ


조급증있는 나로서는 혹시라도 비행기를 못탈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거의 끝으로 체크인 성공.


오빠랑 다짐했다.

다시는 이런 아침시간에 비행기는 안타는걸로.


다른 지역은 택시나 우버를 불러서 가면 불편함없이 사용했는데

일본은 교통비가 너무 비싸고 시내랑 공항이 많이 멀어서

택시비가 어마무시하다 ㅠㅠ






무사히 탑승!!!!







홍콩 도착!!!


휴.


이제 다시 광저우로 가야한다.

여행은 짧고 집으로 가는길은 길게만 느껴지네


긴긴 중국춘절기간을 그래도 알차게 보내고와서 굿!


오빠와의 첫 일본여행.


다음에 또가자. 방사능은 좀 무섭지만. 죽기야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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