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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_ 신주쿠 스시 / 자쿠자쿠 zakuzaku / 신주쿠 돈키호테 / 이케부쿠로역 스페인식당 Casa Del Guapo

Travel/Tokyo 2017

by UNASS 2018. 2. 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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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26 JAN - 30 JAN 2017 [ 4박 5일 ]

홍콩출발 - 도쿄도착  Jesstar Japan


2017년 1월 도쿄 여행 기록, 포스팅하는 시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도쿄 아침 안녕!!


여행동안 계속 날씨가 좋아서 행운

많이 춥지도 않고 날씨가 맑다




어제 사둔 아침 음료수 한잔 하며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해봅시다



어제 하루종일 너무 잘먹고 다녀서그런지

오늘아침에는 둘다 뭘먹어야할지 밥생각이 간절하지 않았다ㅎㅎ


늘 이야기하지만 우린 여행와서 아침을 챙겨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왜냐. 일찍 못일어나니까.


나 혼자 일찍 일어나도 그냥 밍기적대면서 오빠 기다리기

밥은 같이 먹어야하니까.

배고픔만 달래고 기다렸다가 같이 먹기!!



멀리 맛집찾아 가기는 귀찮아서 그냥 호텔 건물 1층에 있는

일식 스시집에서 런치메뉴를 먹어보기로. 



런치 메뉴로 주문했는데

이렇게나 먹음직스러운 계란찜이 ㅎㅎ


내가 좋아하는게 다 올라가있네







우아아아아아앙

맛있다.........


근데 비싸.

일본은 다 비싸다.

근데 맛있어서 슬프다.


돈을 더 열심 히 벌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길 ㅋㅋㅋ






오빠가 좋아하는 메로구이도 하나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니 담백하네

탱글탱글


비린내를 싫어해서 생선을 안먹는 오빠

고기보다는 생선이 좋은 나

결혼하고나서 집에서 생선 구어본게 

2~3번정도밖에 안되는데 그중에 먹는 생선중에 하나가 이 메로구이!!

(안먹어도 식탁에서 생선냄새가 나면 입맛이 없어져서 밥을 안먹어...............ㅠㅠ)


그나마 이 메로구이도 싱싱하지 않아 냄새나면 쳐다보지도 않으니....


여기는 합격!!!




새우롤인데 이걸 그냥 막 통째도 다 튀겼네 ㅋㅋㅋㅋ


밥이 너무 많이 말려있어서 조금 맛이 덜했지만

중국에서 먹는 말도 안되는 스시랑 롤이랑 비교하면

이건 뭐 미슐랭감이다.


런치메뉴인데도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그냥 조금만 시켜 먹어서 아쉬웠지만!!

간단하게 알차게 잘 먹었다!! ㅎㅎ


여행객들보다는 근처 직장인들이나 현지인들이 와서

조용히 먹고 가는 식당이라 대기도 없이 편하게 먹기 좋았어!!






밥먹고 간식으로  맛좋은 슈크림빵을 먹으로

신주쿠 역 지하에 있어서 찾아가서 먹었지요!!


조금 구석에 있어서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네;;;


그런데 포스팅 하려고 찾아봤는데

신주쿠역에 있는 자쿠자쿠는 없어졌나보다....ㅠㅠ


지도에도 안나오고 홈페이지 지점리스트에도 없네 ㅋㅋ



https://zakuzaku.co.jp/shop/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지점별로 주소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빵을 만들고 안에 크림을 넣어서 만들어준다.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바로바로 만들어줘서

더 따듯하고 맛이 좋았던 ㅎㅎ


그래서 줄을 서서 약간의 대기가 있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을 찍는건 상관 없지만 직원들의 얼굴이 노출되는걸 조심해달라는 문구







그냥 디저트치고는 가격이 비싼메뉴였지만

오빠랑 내가 좋아하는 메뉴라 도전!!





일단 패키지가 맘에든다 ㅎㅎ


하늘색으로 깔끔한 포장과 깔끔한 디자인






앙!! 맛있게 길거리에서 순식간에 흡입 ㅋㅋㅋㅋ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하니 가볍게 먹기 좋아요.

너무 달지 않아서 느끼하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달달한거 안좋아하는 오빠인데도 맛있게 잘먹더라구요. 






도큐핸즈에 가서 이것저거 구경도 하고


사고싶은 물건들이 많았는데 참았다아아아앙아

토스트기를 정말 사고싶었지만 들고갈 엄두가 안나서 참았다.

ㅠㅡㅠ


죽은 토스트도 살려준다는 그 토스트기였지만

다음기회에!!!!




숙소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에 가서 쓰잘데기 없는 쇼핑도 한가득

ㅋㅋㅋㅋㅋ




오빠는 피곤하다고해서 나혼자 슬렁슬런 나와서 이것저것 쓸어담고 쇼핑 마무리

몇일동안의 일정이 조금 피곤해서

이날은 오후 중간에 잠시 숙소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혼자하는 여행도

같이 다니는 여행도

그 나름데로 즐겁지.


많이 뭘 하지 않아도

그냥 그냥 그렇게 즐기기.


예전에는 늦잠자고 여기저기 열심히 안다니는 오빠가 맘에 안들었는데

이제는 나도 익숙해져서 ㅎㅎㅎ

그냥 천천히 하는것에 익숙해지고

그냥 있는 그대로 서로의 여행 스타일을 존중해주기!!!




Casa Del Guapo

カーサ デル ガポ


add : 일본 〒171-0021 Tokyo, Toshima, Nishiikebukuro, 3 Chome−30−3, 西池本田ビル

tel : +81 3-5979-2371

open : 금토일  오전 11:30~오전 2:00 / 월화수목  오전 11:30~오전 12:00



오후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배가 고픈 오빠의 손에 이끌려 저녁먹으러!


사실 나는 좀 피곤해서 나가고싶지 않았다 ㅠㅠ

시간도 저녁을 먹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이었고

걸어서 가기 어렵고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해야 하는지라 내키지 않았는데

혼자 밥먹으로 보내기에는 내마음이 약해져....따라나섭니다. 






늦은시간이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네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의 식당인데 다들 가볍게 술과 음식을 즐기는중.


우리도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문을 해보자!!






다행이 메뉴판이 사진으로 정리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문이 가능해서 편했고

사진을 보면서 최대한 맛있어 보이는 메뉴로 선택!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아서 고민을 한참했지만

이래저래 적당히 주문 ㅎㅎ





메뉴판 정독중






여기 주문좀 받아주세요!!!ㅋㅋ

심사숙고해서 메뉴를 결정하고 주문해줍니다.





샹그리아 한잔과 기억안나는 칵테일 한잔 ㅎㅎ 

망고맛이 나는 과일주였는데 맛있었던기억!!


끌려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나와서 즐기니 좋긴 좋네

히힛






맛있는 올리브!!


올리브는 딱 맛있었는데

중간에 초록색으로 꼭지가 달려있는 저 열매는

진짜 와우!! 엄청 상큼시큼!!!!!

깜짝놀랬네 ㅋㅋㅋㅋ






약간 어설픈 새우요리

우리가 좋아하는 그런 고소한 마늘올리브소스는 아니라

조금 실망했지만 그럭저럭 먹어줄만은 했지만

새우가 별로 신선하지 않았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그런 맛 ㅋㅋ


그냥 또띨라에 소스맛.

전체적으로 맛이 없는건 아닌데

뭐랄까 조금 어설픈맛이라 실망했지만

워낙 중국에서 맛없는 식당에 길들여져서인지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네!





고소한 감자에 마요네즈는 실패가 없지.

가장 맛있었던 메뉴였다!


예전에 스페인에 놀러갔을때 먹어봤던 감자요리

매콤한 토마토소스가 기본 베이스 인데

마요네즈까지 찍어먹으니 이거 맛없으면 반칙이지!!





양송이 버섯!

이거 맛있었다!!


버섯에 올리브소스로 조리를 해서 고소하니 술안주로 최고


뜨겁다. 많이.







지금보니 너무 많이 주문한듯.


야밤에 아무리 배가 고팟지만 둘이서 많이도 주문했네?


마지막에 나온 빠에야는 조금 실망.

역시나 오빠는 맛도 안보고 안먹었다는

내가 그나마 조금 먹었는데 나도 별로 먹히지 않아서

빠에야는 거의 다 남기고 왔네...


가격이 저렴한게 아니어서 아까웠지만

포장을 해도 안먹을거같아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ㅋㅋㅋ


빠에야가 실패라서 오빠가 아직 배가 덜 채워져서

다른 메뉴를 더 시켜먹으려 했는데

딱히 떙기는게 없어서 그냥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나왔다.



찬바람부는 날씨였는데

따듯하게 먹고 나와서 손잡고 걸어 나와서

조금 동네산책을 좀 하다가 더 늦기전에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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