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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일상 - 소소한 광저우생활 기록

in Guang Zhou

by UNASS 2016. 10. 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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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에서 정말 할일이 없다



여기저기 똑같은장소만 반복해서 돌아다니지만



그러다보면 또 뭐 그 소소한 삶에서 느껴지는 새로움도 있고





밥먹고 소화할겸 들렸던


타이쿠 후이의 서점



사진에 관심이 많은 그대는 사진집에 눈을 고정



예쁜사진이 많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불안한 마음으로 사는


해외생활이기때문에



저런 사치품을 쉽게 살 수 없음에 아쉬움이 가득




대학생일때문 돈을 모아모아서

저런 사진집이며 잡지며 모음집을 많이 사모았는데


이제는 소용도 없고











달달한 차를 조용히 마시고 싶으면 방문하는


찻집



과일차가 정말 맛있지요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지만


조용하게 사색을 원한다면 들리기 좋지요
















화장실에서 셀카도 좀 찍어주고



칸 안에 세면대와 모든게 함께 있는


타이쿠후이의 화장실은


조명이 좋구요




밖에서는 눈치보여서 사진찍기 그런데


마음껏 사진찍었던날











한국마트에서 주문해서 먹는


잇아이템중에 하나



닭갈비




양념과 함께 포장되어 있어서


그냥 조리만하면 끝!!




치즈는 옵션으로 내가 솔솔 뿌리면

이렇게나 맛있지요












식탁 위에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화로를 구입




고체석유를 이용해서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맛있답니다




고체석유의 양을 좀 늘리면


화력이 세기때문에


삽결살도 우아하게 구어먹을 수 있지요


^-^




타오바오에서 쇼핑하기 재미있죠






+



추석에 자꾸 올라오는 떡사진에


너무 송편이 먹고싶어서




내가 만들어먹겠다!!!!












깨랑 설탕이랑 섞어서 꿀고명을 만들고



검은콩을 불려서 살짝 데쳐서 준비하고



(콩이 좀 오래되서 맛이 별로네)














쌀가루를 어디서 구할곳이 없네



인터넷에서 맵쌀가루인듯해서 구매한

쌀가루는 그냥 전분가루여서



그냥 내가 쌀가루를 만들었어요




쌀을 불리고


따듯한 햇빛에서 하루 말리고


믹서기에 정말 X고생하면서 갈아주었지요


아 ㅠㅠ



갈다가 중간에 포기하고싶었어요

ㅋㅋㅋㅋ



막판에는 진짜 너무 귀찮아서


알맹이가 조금 굵은 살가루를 그냥 섞어버렸다네요













엄마한테 급하게 전화해서


반죽의 노하우를 전해들은 후에 반죽해요.



근데 아무래도 직접 가루를 갈아서 그런지


가루의 굵기가 굵어서

시골에서 보던 그 반죽의 느낌이 아니양


ㅠㅠ




그래도 그냥 일단 시작!!









타오바오에서 눈여겨보다가 구입한 찜기



나무가 너무 새거라서


냄새가 좀 나지만 한번 쪄봅시다







 





뭔가 거칠어진 너의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감이 조금 오돌도돌해



뭔가 50%부족한 송편인데


그냥저냥 먹을만하네요


^-^










뜨거운데 조금 식혀줄께요



남편님은 떡을 별로 안좋아해서


나혼자 고생하고

나혼자 열심히 다 먹은 


내 생에 셀프 송편이었어요

ㅋㅋ



송편은 그냥 사먹는걸로
















새벽에 슬그머니 나가더니



편의점가서 라면을 사먹고 왓다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내가 좋아할거같다며 모카커피하나랑


내가 좋아하는 카라멜팝콘을


귀엽게 봉지에 달랑달랑 들고 왔네요




이남자


화낼라고했다가 토닥토닥해주게되네요




그래너 제말 새벽에 밤마실좀 그만 나가요


ㅠ_ㅠ




자다일어나면 자꾸 사람이 없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콩에서 사온 맛있는 육포



이제 다먹었어


빨리 홍콩가서 다시 사와야징













우리동네에 드디어 생긴 페리카나



완전 동네는 아니지만


자주가는 15분거리의 쇼핑몰에


페리카나가 들어와서


핸드폰어플로 주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주문했지!!



2PM안녕


전속모델 엄청 오래하네요


ㅋㅋㅋ











순살치킨을 먹고싶었을뿐인데


너무 매워 완전 매워



라면스프를 한 3봉지는 털어넣어서 만든 양념인듯한


캡사이신을 들이부은 매콤함에


정말 뇌가 쭈삣했던 놀라운맛



ㅋㅋㅋ











남편님은 그렇게 닭봉이랑 닭날개를 좋아하네요




종류별로 시켜본 치킨



근데 난 페리카나는 별로야






그래서


아쉬운데로 KFC주문


ㅋㅋㅋㅋㅋ



그만좀 먹어야할텐데











맛있는 KFC치킨으로 입가심하고



달달한 에그타르트를 두개 뚝딱!!!




너무 맛있엉


















중국마트에 갔는데


이게 팔더라구요




CJ가 정말 많은 상품을 중국에 진출시키고있네요



여기저기 정말 많은 상품들을 쉽게 구입



한국에서 사먹는것보다는


당연히 가격이 비싸겠지만


조금이나마 한국의 맛을 느껴보는 순간




고소한 1664맥주한자 따라서


영화한편보면서 야무지개 다 먹었지요




맛있다












집으로 가는길에 무얼하길래



가끔 집에서 내려다보면 


도로를 막고 이렇게 사람들이 뭔가 하는걸 자주 봤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직접보는게 처음이라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조금더 가까이가서 살펴보니까


장례식이었어요 ㅠㅠ




사람들이 빙글빙글도는 저 중앙에는


관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매번 무슨 행사인가 궁굼했는데


어떤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광동지방에 많이 모여사는 소수민족들이 많은데


이쪽 소수민족들중에 행해지는 전통적인 장례방식중에 하나라고하네요



더 화려하게 하는데는 폭죽도 터트리고 난리법썩인데



우리동네에서는 조용히


악기만 두드리면서 저렇게 10~20분정도


저렇게 장례식을하네요.


















아이폰이 시중에 풀리던 날



아이폰 7 제트블랙이 사고싶다고


실물로 보고싶다고해서 달려간 중국 아이폰매장




사람들이 많기도많네요


ㅎㅎ




다들 제트블랙을 만져보려고 아우성



다른 색상들은 별로 인기가 없는데

제트블랙 한번 손에 잡기가 그리 어려워서

ㅋㅋㅋ




열심히 줄서서 눈치보다가


간신히 만져보고 나왔네요.





지문이 정말 많이 묻어서 저는 별로인데


남편은 제트블랙이 좋다고 온라인에 풀릴때까지 기다린다하는데.




홍콩에서 가격을 알아보고 둘러보더니


그냥 결국에는 로즈골드 아이폰7플러스로 구입했어요.




로즈골드가 이제는 인기가 없는건지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더 저렴하세 구입했답니다.



싸서 뭔가 의심스러웠는데


지금까지 잘 쓰고있네요 ^^




저는 아직 아이폰6가 쓸만해서 안바꿨어요.





남편꺼 잠깐씩 만져보니 화면이 넓어서 좋긴하던데




전 그냥 조금 더 돈모아서 내년쯤에 맥북을 사는게 목표랍니다.




이제는 핸드폰에 집착이 없어졌는지

ㅋㅋㅋㅋ



디자인이 변경된게 아니라서

별로 아이폰7이 욕심이 안나더라구요,.








전 다음번에 홍콩에 가서


애플팬을 하나 구입하려합니다.



아이패드에 스케치어플로 그림을 그려봤는데


너무 가지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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